‘휴먼네트워크 멘토·멘티’ 간담회 열어

 
국민건강보험 평택지사(지사장 임무종)는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19일 ‘휴먼네트워크 멘토·멘티’ 간담회를 열었다.
휴먼네트워크 멘토·멘티 활동은 지사 내 부장급 이상 직원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을 연결해 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가는데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멘티로 선정된 초등생 5명과 초등학교 관계자를 초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지사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멘티 초등학생들에게 교복 및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날 참가한 송일초등학교 최현절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멘토 선생님이 평소 진학과 가정상담을 해주셨다”며 “오늘 뜻하지 않게 새로 입학할 중학교 교복까지 선물받아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임무종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하고 친근한 정을 느끼게 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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