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 삼계탕 대접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 평택시 거주 어르신 80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는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봉사로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회원과 가족, 중앙동 직원들이 함께 봉사해 삼계탕 800인분과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또한 박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체크와 건강 상담 등 의료지원 봉사도 진행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과 함께한 한 끼 식사는 단순히 삼계탕 한 그릇이 아닌 어르신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봉사하는 보람을 느꼈다”며 “환절기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힘써 준 바르게살기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중앙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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