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건강한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다양한 시민단체와 연대하며 건강한 여론 선도
비판·견제·정보제공·대안·비전제시, 남다른 노력
평택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하는 풀뿌리 언론


 

 

 

2011년 12월 14일 창간한 <평택시사신문>은 지난 7년 동안 건강한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평택의 현장에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 온 <평택시사신문>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건강한 지역사회의 주춧돌이 되고자 했습니다.

■ 비판과 견제의 기능
<평택시사신문>은 언론의 가장 큰 기능인 비판과 견제의 기능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편견과 관습, 권력의 독주를 지적하고 시민과 함께 평택의 미래 초석을 쌓는 현장에는 언제나 <평택시사신문>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문제, 세교동 현대힐스테이트 방음벽 문제, 평택국제대교 붕괴 문제, 평택항 연륙교 문제, 평택시 미세먼지 문제, 스타필드안성 입지로 인한 평택시의 다양한 문제, 청북수질복원센터 오수 불법배출 문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지하화 문제, 평택브레인시티 문제 등 평택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취재로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팽성 에바다장애인복지관 폐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언론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단체,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연대해 폐관을 막아내는 등 지역 현안의 중심에서 발 빠르고 정확한 사실보도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 알 권리·정보제공·여론형성
<평택시사신문>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시민사회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전달하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소수의 시민들만 공유하게 되는 토론회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면을 구성했습니다. 평택3.1운동을 조명하는 학술토론회, 평택항 연륙교 문제에 대한 토론회, 국제화도시 평택을 지향하기 위한 국제교류 토론회, 3개 자치단체가 대립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토론회, 평택문화재단 설립 토론회, 평택시 축제현황과 대표축제 육성방안 토론회, 미군위안부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 보훈선양 학술토론회, 혁신교육토론회, 스타필드안성 토론회 등 다양한 토론을 지상중계 해 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민들의 알권리와 정보제공, 여론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요양보호사 인권 문제, 대추리 주민들의 마을지명 복구 문제, 미세먼지 문제, 평택시 환경문제, 평택로컬푸드 문제, 평택대학교 정상화 문제 등을 꾸준히 제시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부 이전, 평택휴게소 개장, 평택항 현황, 평택호관광단지, 팽성읍 송화리 우량소나무 군락 보존에 대한 여론형성, 서부지역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평택시사신문>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 건강한 여론형성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 평택의 미래비전 제시
<평택시사신문>은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중앙정치는 물론 풀뿌리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정치인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또한 타 지역 사례를 통해 평택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벤치마킹 현장을 다녀오면서 대안을 제시했고, 다양한 기업을 조명하면서 평택의 미래 경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현재도 연재하고 있는 ‘성주현 교수의 그때 그 시절 평택은’은 평택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박성복의 드론으로 본 평택’에서는 평택의 현재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임봄의 생각나무’에서는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한번쯤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평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평택의 위대한 인물들을 조명하는 ‘평택의 전통예인’을 연재했으며, 민족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영희 선생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조명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수화를 연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인식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평택에서 탄생한 동요 ‘노을’을 바탕으로 한 ‘노을동요제’를 올해로 5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노을의 고장 평택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평택의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온 <평택시사신문>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내 고향 평택시와 더불어 내년에도 한층 더 깊어지고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의견은 폭넓게 들이며, 평택의 건강한 미래를 향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그늘진 곳을 조명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합과 소통을 지향하는 신문, 책임 있는 보도로 공감을 얻어내는 신문으로 건강한 여론을 선도하는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오늘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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