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제24차 정기총회서 임원진 선출
오세한 진리의기둥교회 목사 총회장 선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오세한 진리의기둥나사렛교회 목사를 선임했다.

지난 1월 29일 포승읍 원정리 진리의기둥나사렛교회에서 열린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는 총회장 선출과 함께 지난해 사업 보고와 회계 보고, 2019년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총회는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예배는 고준섭 목사의 대표기도와 송주석 목사의 설교, 정해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직에서 이임한 송주석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라’라는 주제의 설교로 “지역 교회가 협력해 지역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2019년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으로는 ▲총회장 오세한 목사 ▲부총회장 김정덕 목사, 남광현 목사, 김승규 목사 ▲사무총장 임운택 목사 ▲협동총무 박태용 목사, 조권형 목사. 남기수 목사 ▲서기 김익태 목사 ▲부서기 조대희 목사 ▲회계 이성현 목사 ▲부회계 이상흔 목사 ▲감사 송주석 목사, 윤문기 목사, 신용현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 3개 시·군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그해 7월 평택·송탄·서부 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 총회로 발족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그동안 평택지역 650여 곳의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지역별 성탄 트리 설치 등의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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