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선택에 있어
본인의 관심도가
다른 요소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 윤대건/이충고 2학년
yunyun912@naver.com

요즘 사회는 직업을 필요로 한다. 직업이 없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으므로 직업을 구하기 위해 공부를 하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이 있는 직업을 선택할 때 대부분은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안정적인 직업, 그 다음엔 돈 순이다.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본인의 관심도가 돈이나 안정성, 명예 등 다른 요소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직업이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 종사하는 일을 말한다. 이렇게 번 소득으로 필요한 물건도 사고, 교육도 받고, 병원에도 가고, 세금도 내고, 맛있는 음식도 사서 먹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한다. 소득을 얻는 일 외에도 직업은 우리에게 행복과 보람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때문에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을 잘 생각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직장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길이기도 하다.

직업은 자연환경이나 나라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일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이 어떤 일을 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그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고 지역에 따라 직업이 다르다면 나라에 따라서도 직업이 달라질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직업을 얻기 위해 벌써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왜냐하면 좋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는 좋은 대학교를 나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려 하지만 취직이 어려워 청년실업률은 점점 올라간다. 청년실업은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로 구성된 OECD 가맹국 대부분이 겪고 있을 정도로 자본주의가 고도화되면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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