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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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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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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흡연 생활습관과 밀접
30~40대 젊은 층에서 증가

 

   
▲ 심대근 과장
굿모닝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WHO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중장년층에서 발생위험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증상은 손발 저림, 두통, 어지러움 등이며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꼽힌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은 고혈압과 당뇨, 흡연 등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활습관 병’이라고도 불린다.

 

발병 이유

심장으로 가는 혈관들이 좁아지거나 약해지면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심장에 질환이 오는 것을 총칭해서 심장혈관질환이라고 한다. 단순한 협심증부터 아주 위험한 심근경색까지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같은 원인에 의해 생기는 병이지만 병의 강도와 위중도는 여러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한 여러 가지 데이터에 의하면 심장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고 다음으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남자는 45~50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 되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치료 방법

협심증의 치료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처음에 약물치료가 있고 중재시술이나 시술방법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약물치료는 심장질환의 치료에서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됐고 여러 가지 과학적인 발전이나 약물의 발전에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것이 심혈관 질환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약물들이 있다. 환자의 위중도에 따라서는 약물의 강도나 세기가 잘라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주사제가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중요한 약재 중 하나는 아스피린이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위험요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에 해당되면 이에 대한 치료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기본 검사에서 아주 고위험 환자로 판명됐을 때에는 심전도 검사에서 심근경색이 의심 될 때는 조영술을 실시해 혈관의 병변을 찾고 병변이 아주 위중할 정도의 협착이 있을 경우에는 시술을 통해 혈관을 열어주는 관상동맥 시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관상동맥시술은 197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시술로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방과 조언

혈관의 70%가 좁아져야 증상이 나타나는 심혈관 질환은 미리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때문에 평소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을 살피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는 치료 적정수준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혈압·당뇨 환자들은 약을 먹는다고 해서 본인이 치료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측정해보면 당이나 혈압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계속 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체크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가 어떤지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이나 체중조절, 생활습관에 필요한 교정들을 통해서 건강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방법이다. 덧붙여 약재를 잘 먹고 약재에 대한 부작용이 있을 때 임의로 약을 끊거나, 증상이 개선됐을 때 완치된 줄 알고 약을 끊는 경우 상당수가 재발하기 때문에 꾸준히 유지하고 상태에 따라 의사와 적절하게 상의해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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