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원로목사 추대식·담임목사 이취임식
정재우 제24대 담임목사 이임, 원로목사 추대


 

 

 

 

평택시 비전동 평택성결교회가 지난 9월 29일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정재우 제24대 담임목사는 29년간의 목회를 마치고 은퇴를 알렸으며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신임 담임목사 자리에는 주석현 제25대 담임목사가 취임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김정덕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장 등 700여 명의 내빈과 성도가 참석했다.

이명섭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는 평택성결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나안균 목사의 기도, 김신일 목사의 성경봉독이 진행됐다. 노희중 목사는 ‘심는 이, 물 주는 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정재우 목사의 은퇴를 축하하며 새로 부임한 제25대 주석현 목사에게는 교회가 더욱 부흥·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제2부 행사로 진행된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김동혁 목사가 기도를, 정성균 장로가 정재우 목사 프로필 소개를 했으며 이명섭 목사가 정재우 목사의 평택성결교회 원로목사 추대를 공포했다. 또한 정재우 목사에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상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지방회장 공로패 ▲평택성결교회 감사패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감사패 ▲평택남부기독교연합회와 평택호스피스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제3부 행사에서는 정재우 목사의 ‘AEU 미성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제4부 취임식에서 박종석 목사의 대표기도와 이명섭 목사의 주석현 신임 담임목사 프로필 소개가 이뤄졌으며 노회중 목사가 서약과 치리권 부여 후 주석현 목사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이날 예배는 축가와 격려사, 권면, 축사, 주석현 담임목사의 답사와 정재우 원로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상옥 시민기사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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