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이동우)가 불의의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각종 지원업무를 안내하고 이재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물품 지원과 건강보험 처리, 각종 세금 납부기한 연장안내와 불에 탄 화폐처리 안내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빨리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행정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