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코로나19 종식 위한 콘서트 개최
신현선·함석헌·박지혜 출연, 비대면 유튜브 중계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지난 12월 6일 안성중앙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탄축하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2단계 방역지침으로 소수의 관객만 입장한 가운데 안성중앙교회 유튜브 채널(youtu.be/0wAvj4WidDI)을 통해 송출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탄축하 희망콘서트는 안성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를 통해 안성기독교총연합회부회장 남기홍 목사의 여는기도와 안성기독교총연합회장 양영호 목사의 축사, 안성기독교총연합회부회장 오명동 목사의 축도로 시작됐다.

본격적인 콘서트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교수와 베이스 함석헌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교수가 출연해 2시간에 걸쳐 ‘사공의 노래’, ‘12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빛으로 온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서 우리의 가슴속에 따뜻한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희망콘서트를 통해서 시민의 화합과 시민문화 창달·화합에 보탬이 되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탄축하 희망음악회는 당초 스타필드안성 고메아트리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역지침이 2단계로 상승되면서 1차 공연장소가 안성중앙교회로 변경됐다.

이외에도 2~4차 콘서트는 12월 13일과 19일, 20일 3일 간 스타필드안성 고메아트리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2.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스타필드안성에서 추가적인 콘서트 진행이 어렵게 됐다.

한편, 이번 희망콘서트는 안성시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평안밀알복지재단, 평택안성벼룩시장,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교차로, 평택자치신문, 안성투데이가 후원했다.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