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박애병원 방문, 의료진에 격려 전해
박애병원 의료진 위한 격려금 200만 원 전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3월 19일 감염병전담치료병원인 박애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회장 김현웅 목사를 비롯해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 등 10여 명이 함께 박애병원을 방문해 김병근 박애병원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현웅 목사는 이날 격려금 200만 원을 김병근 박애병원 원장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근 박애병원 원장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의료진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주니 더욱 힘이 난다”며, “코로나19가 소멸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달한 격려금 200만 원은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와 북부지역회, 서부지역회,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협력해 마련했다.

박애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박애병원은 현재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200명과 일반 행정직원 78명이 80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박애병원, 비전동 워싱턴치과의원과 각각 의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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