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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칼럼 - 국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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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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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혜롭고 
바른 판단을 해 주신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유의동 정책위원회 의장
국민의힘

지난 3월 9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향한 국민적 열망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득표수로 보자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차이는 24만 7000표에 불과합니다. 말 그대로 신승입니다. 국민들이 어느 일방의 편을 들어 주었다기보다는 정치권을 향해 냉정한 균형점을 제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는 지켜나가고, 기본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해 나가되 어느 일방이 독주하지는 말라는 준엄한 명령처럼 들립니다.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코로나 팬데믹 극복입니다. 지난 3년간 정부의 영업 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거의 파산 직전에 몰려 있습니다. 정부가 정부답게 대응하고 정부다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과감한 재정적 결단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절박한 상황을 함께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그에 따른 대러시아 제제 등의 외부 변수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리 경제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국가 차원의 비상 플랜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할 긴박한 상황도 배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경제 체력을 취약하게 만들어온 요인들, 예를 들면 소득주도성장, 주 52시간, 최저시급 인상, 강성노조 등과 그로 인한 일자리 축소 문제 등도 예리한 조치가 필요한 문제입니다.

외교·안보도 당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양국 간의 통화 소식을 들으며 한미동맹에 대한 안도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고도의 전략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북한과의 관계 역시 풀리지 않지만, 지속해서 노력해야 할 과제입니다.

다음은 국민 갈등의 해소, 동서 화합이라는 난제입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 국론은 참 많이도 갈리고 나뉘었습니다. 세대, 성별, 지역으로 나뉘고 갈라진 국론을 봉합하고 통합하는 일에는 5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어려워 보이는 그 일의 시작은 새 정부 윤석열 정부에게 맡겨진 역사적 과업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보수당 대선후보로는 호남지역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인 13%를 득표했습니다. 국민이 그 단초를 열어준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국민적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어 나가고, 마음을 다해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태도를 견지할 때 새 정부가 직면한 정치적 어려움, 즉 여소야대라는 불리한 정치지형, 역대 최소 득표 차라는 정치적 부담감 등 앞에서 민심을 내 편으로 얻으며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대선 기간 “나는 정치적 부채가 없다. 오직 국민에게만 빚이 있다”고 누누이 말했습니다. 국민을 바라보고, 오직 국익을 위해 매진하는 성공하는 정부가 되기를 응원하고, 당과 함께 저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늘 지혜롭고 바른 판단을 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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