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각각 제72회 6.25상기 기념예배 진행
북부, 참전 유공자·무공 수훈자 초청 감사와 격려


 

▲ 평택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남부지역회와 북부지역회가 지난 6월 19일 각각 ‘제72회 6.25상기 기념예배’를 열었다.

이날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는 용이동 평택평안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남부지역회장 이종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남부지역회 부서기 원주연 목사가 ‘구약성경 여호수아4:1-7.21-24절’ 봉독과 평택평안교회 가브리엘 워십팀의 찬무가 진행됐다.

제3지역 및 험프리스 종교실장 이선철 목사는 ‘6.25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는 같은 날 독곡동 송탄중앙침례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북부지역회 전 회장 배국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북부지역회 부회장 박인성 목사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북부지역회 서기 김준호 목사의 ‘신약성경 히브리서 11:13-16절’ 봉독과 송탄중앙침례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진행됐다.

주한미군 군종실장 김철우 목사는 ‘전쟁과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북부지역회는 이날 20여 명의 6.25 참전 유공자와 무공 수훈자를 초청해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가 6.25 참전 유공자와 무공 수훈자분들을 초대해 격려하고 위로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북부지역회의 감사예배는 평택기독교총연합회 전 총회장 송주석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무리됐다.

 

▲ 평택기독교총연합회 북부지역회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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