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75주년 행사, 권사 은퇴식 진행
장로·권사 취임식과 임직식 동시에 거행


 

 

평택시 안중나사렛교회가 지난 9월 4일 교회 창립 75주년 기념 권사 은퇴식과 장로·권사 취임식, 임직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 임직식에서는 윤문기 안중나사렛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본 교회 샤론아마솔로 중창단의 찬양 후 김경숙 은퇴권사 외 12명의 은퇴권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최영환 목사를 비롯한 교단 내 11명의 목사가 등단해 은퇴권사를 위한 축복기도를 진행했다.

이날 은퇴한 한은옥 권사는 인사말에서 “권사가 된 후 한평생을 안중나사렛교회에서 하나님 사역에 헌신하다 은퇴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과 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권사 취임식과 임직식에서 윤문기 안중나사렛교회 담임목사는 경선주 외 1명의 취임권사와 공기성 외 27명의 임직권사가 안중나사렛교회의 권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취임패와 입직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안경섭 목사 외 14명의 교단목사가 이들에 대한 축복기도를 진행했다.

3부 행사에서는 본 교회 갈릴리찬양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윤문기 안중나사렛교회 담임목사가 김성준 외 3명의 임직장로에 대해 안중나사렛교회 장로가 된 것을 공포했으며, 윤문기 목사 외 6명의 교단목사가 임직장로에게 축복기도를 전했다.

축하와 격려의 순서로 진행된 4부 행사에서는 교단 내 장순필 전국장로회장의 격려사와 최원패 전달식, 북미한인나사렛교회 회장 강영석 목사와 교단 중앙총회 평신도대의원 이정원 장로의 축사·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신영철 안중나사렛교회 장로의 광고와 안중나사렛교회 제6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김원태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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