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개최
테너 최용호 출연, 11월 20일 창립감사예배 진행


 

 

평택 동산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30분 평택시 비전동 교회 본당에서 ‘50주년 희년 감사음악회’를 연다.

50주년 희년 감사음악회는 본 교회 연합찬양대, 아동부 찬양대, 중·고·청년 찬양대, 동산교회 앙상블을 주축으로 모인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게스트 테너 최용호가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합찬양대가 하나님에게 감사의 찬양을 올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부터 영아, 유아, 유치부와 아동부 연합찬양대, 중·고·청년연합찬양대가 하나님에게 소망의 찬양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게스트 테너 최용호는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음악으로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물들일 예정이다.

동산교회 50주년 창립 감사예배는 11월 20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창립예배는 예배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전달식과 50주년 기념사진전회, 감사 영상과 축하 영상 상영, 50년사 헌정식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교회 창립 멤버로 수고한 6명을 선정해 당사자와 그의 후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케이크 커팅식으로 구성원 간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차성수 동산교회 위임목사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앞으로의 걸음을 인도할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오늘의 동산교회가 있기까지 눈물로 기도하고, 땀 흘려 섬긴 많은 분의 헌신과 수고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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