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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김인식 평택시의원초선의원들 이젠 달라졌어요
허성수 기자  |  webmaster@pt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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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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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평택시의원은 소문난 스포츠맨이자 축구광이다. 젊을 때부터 꾸준히 조기축구회에서 활동한 경험은 그가 평택 동부지역 생활축구연합회 회장과 평택시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살벌한 전쟁터 같은 남성들의 스포츠 세계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2010년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그는 이렇게 스포츠를 통해 익힌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기초의원으로 당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심부름꾼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가 있다면
“비전2동에 작은 도서관과 학교 주변에 방범CCTV를 설치했다. 또 노인정 문제도 해결했다. 나는 복지와 체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경로당에서 화투놀이로 소일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은 건전한 프로그램이 없어서다. 타 지역 노인정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돕도록 하겠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교육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이 일류도시가 되려면 성균관대학교를 꼭 유치해야만 한다. 고등학교도 질적인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시켜야 한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할 예산이 없다며 폐지될 위기에 있었는데, 제가 평택시장에게 적극 건의해 시 예산으로 33개 초·중·고교에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게 했다”

성균관대가 오기로 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자꾸만 지연되고 있다. 해법은 없는가?
“문제는 돈이다. 평택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모든 개발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따라서 PF(Project Financing)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 지연되는 이유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발지역 주민들이 불편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주민들은 매매는커녕 집수리도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행이 어렵다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지역에서 해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성균관대 2020 계획에 평택 캠퍼스 조성사업이 포함돼 있는 것을 볼 때 다소 지연은 되겠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나아지면 주민들의 염원대로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6대 시의회가 전체 15명의 의원 중 초선이 10명이나 돼 역대 어느 때보다 의원들의 경력이 적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데
“사실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는 시의 행정에 대해 잘 몰랐다. 업무파악이 안 돼 어려웠으나 1년 반을 넘긴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초선 시의원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열의가 대단해 앞으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의원보궐선거에 나갈 생각은 없나?
“나는 초선의원으로서 한눈 팔 생각 없다. 시의원로서 충실할 것이다. 2년 후 이번 임기가 끝나도 시의원 재선에 도전할 것이다. 더욱 성숙한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헌신하겠다.”

김인식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부인 박흥숙 씨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지역구는 평택바선거구로 신평동, 원평동, 비전1~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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