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케이디엠씨가 폭염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7월 7일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0대를 진위면에 전달했다.

선풍기는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폭염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한다.

케이디엠씨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선풍기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디엠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란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뉴스를 보고 이번 여름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힘겨울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이 폭염에 대비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