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에서 생산한 쌀 기부

 

평택시 현덕면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1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 41포를 현덕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몇 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 나눔의 쌀은 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정성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다.

이동헌 현덕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남근 평택시 현덕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덕면새마을지도자회가 전달한 쌀은 현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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