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요소 사전 제거가 중요”

제26대 송탄소방서에 김승남(58세·소방정) 서장이 취임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1988년 공직을 시작한 뒤 송탄소방서 회계장비팀장, 평택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안산소방서장, 평택소방서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35여 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지휘 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직원 여러분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청북읍에 위치한 마켓컬리 물류창고와 중점관리대상인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안전 컨설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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