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희 추진위원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고덕동통장협의회장
이말희 추진위원
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고덕동통장협의회장

지난주 제105주년 3.1절과 제59주기 안재홍선생추모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안재홍 선생의 호 ‘민족에서 세계로’의 민세를 교명으로 정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태극기 행진 속에 행사가 열려 더욱 뜻이 깊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105년 전 온 민족이 함께 뜻을 모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습니다. 많은 분이 희생되었지만, 그 결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절대 독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59년 전 3월 1일 아침에 돌아가신 민세 안재홍 선생도 일제 강점기에 아홉 번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며 민족의식을 일깨우다가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1945년 8월 16일 국내에 남아있는 민족지도자를 대표해서 첫 해방 연설을 한 분도 안재홍 선생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평택에 민세 안재홍 선생과 같은 뛰어난 민족지도자가 있다는 사실에 모두 자부심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역사공원’에 조성되는 ‘안재홍기념관’은 평택에 사는 시민의 자부심과 품격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농협 351-1160-6476-33(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기념관 건립)
사무국장 황우갑(031-665-3365, 010-335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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