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후 6시, 고덕 신흥장로교회에서 열려
1998년 시작 19회째 맞이한 수준 높은 합창제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고덕 신흥장로교회에서 2024 부활절 축하공연으로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를 진행한다. 

서울극동방송 이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순서에서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의 개회 기도 ▲신흥교회 전종은 담임목사의 설교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가 지역 기독 문화 발전에 헌신한 기쁜교회 김경호 지휘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사장 이명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친다.

2부 순서에서는 평택장로합창단, 신흥교회, 안성선교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 동산교회 호산나찬양대, 안성제일장로교회, 기쁜교회 등 각 교회 찬양대와 합창단이 출연해 합창 음악을 들려준다.     

주옥같은 15곡의 합창 음악과 함께 참가교회 연합찬양대가 기쁜교회 찬양대 김경호 지휘자의 합창 지휘, 피아노 김선영, 오르간 정하나, 연합 오케스트라 반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한다. 

찬양대합창제는 신흥교회 유튜브 방송과 극동방송 FM93.3MHz 라디오로 추후 일정을 정하여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합창제를 주최하는 한상옥 장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로 열아홉 번째 열리는 찬양대합창제는 한 교회당 50명 이상 출연하는 5개 교회 찬양대와 2개의 합창단이 잘 준비된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평택·안성 시민에게 무료로 선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는 한상옥 장로가 1998년부터 기획해 진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열아홉 번째로 고덕면 신흥교회에서 경기 남부지역 최고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신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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