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해교육 발전의 토대를 놓은 민세 안재홍 선생

공다현 추진위원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민세아카데미 교사
공다현 추진위원
안재홍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민세아카데미 교사

평택이 배출한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은 한국 성인문해교육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민세 선생은 특히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1929년 조선일보 문자보급운동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배워야 산다. 아는 것이 힘이라며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청년 학생이 고향으로 돌아가 한글교실을 열어서 지역사랑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비문해 문제의 해결이 독립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는 것을 강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에 노력했습니다. 또한 생활 개신운동을 전개 상식 보급, 건강 증진, 색의 단발, 미신 타파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안재홍 선생은 모두가 함께 말하고 모두가 잘사는 다사리 정신도 강조하고 평생 실천했습니다. 이는 사회 갈등이 극심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는 데도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안재홍기념관’과 역사공원도 다사리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대화하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차게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응원하겠습니다. 

농협 351-1160-6476-33(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기념관 건립)
사무국장 황우갑(031-665-3365, 010-335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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