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출마 포부 밝혀
새로운미래당의 촛불, 활화산으로 타오를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합정동 전용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은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했으며, 새로운미래 주요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 본행사는 유튜브 ‘정치신세계’의 김남훈 스포츠해설가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전용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것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며,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며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평택 정치의 후진성을 지적했다.

이어 “변하지 않는 평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밝혔다.

전용태 후보는 “새로운미래당이 지금은 비록 인지도가 낮고 여러 가지 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4월 10일이 지나면 조그마한 촛불이 횃불이 되고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테니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며 새로운미래당 지지자들에게 당부와 다짐의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전용태 후보는 1973년 출생으로 원곡초, 한광중, 평택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신한은행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전용태 후보는 앞서 ‘행복한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찬 교육’, ‘편리한 교통’, ‘함께 잘사는 평택’이라는 주제로 교육·교통·경제 분야의 공약을 차례로 발표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