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락사회종합복지관(관장 서명석)으로부터 후원물품 100세트(200만원 상당), 평택애향자원봉사자회로부터 보온덧신 300개(150만원 상당), 다울회로부터 후원금 80만원, 포도나무사랑나눔으로부터 양말세트 50개(25만원 상당) 등을 제공받아 등록관리 중인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각 지역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 8명을 투입해 지역별 취약가구 350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쌀, 생일케익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취약대상자들에게 다각적인 보건복지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충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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