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주 / 현화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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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이제 고 2가 됐지만 공부하는 양이 고 1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도 정했지만 공부하는 게 너무 귀찮습니다. 대학이야기를 듣게 되면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하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중 3때는 이것보단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A / 고저도 고 1때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도 제가 되고 싶은 직업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전국에서 저와 꿈이 같은 학생들이 많을 텐데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로 갈 것 같단 생각에 열심히 하게 됐던 것 같아요.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획을 짜서 하루의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나간다면 도움이 될 거에요. 또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면 작심삼일이 쌓여 습관으로 몸에 배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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