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가 11월 13일 평택항에 인명구조 및 대테러 임무를 전담하는 고속보트를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평택해경 122구조대에 배치된 6톤급 고속보트는 평택항 인근 해상 인명구조·해상 테러예방·밀입국 및 밀수 방지·주요 항만시설 방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해양경찰이 약 5억 7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조한 고속보트는 길이 12
평택시가 11월 15일 용이동 경부고속도로 옆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남아프리가공화국 6·25참전 제63주년 기념 및 추도식’을 가졌다.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힐튼 안소니 데니스 남아공대사,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과 김인식·송종수·김숭호 의원, 원인철 공군작전사령부
박애병원이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전인치유’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애병원은 ‘하나님은 치료하시고 우리는 봉사한다’는 병원 설립이념 실천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미얀마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봉사단은 서울시민교회와 한국사회교육원·대구 불꽃치과·예은치과와 함께 모두 40명으로
평택사회경제발전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11월 25일 오후 4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사회적경제 공감 프리젠테이션쇼’를 개최한다.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시민역량 강화·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조직관계자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주
제7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11월 16일 송탄출장소에서 열렸다. 은혜중고 역사동아리가 주관한 ‘다사리 나라사랑 역사콘서트’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역사콘서트’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평택의 정체성·민세 안재홍의 리더십·
통복시장 내에 건립되는 이벤트 공간 및 고객센터 기공식이 11월 16일 통복동 99-48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벤트 공간 및 고객센터 건립은 총 사업비 16억 2860만 원으로 대지 면적 185㎡(55.96평)에 연면적 223.92㎡(68평)로 1층 쉼터와 2층 상인교육장으로 건립된다. 기공식은 개식 선언과 참석내빈 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착공을 알리는
평택시가 2014년 1월 2일에 시작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분야는 DB구축지원 사업·서비스지원 사업·환경정화사업·기타 사업 등 4개 분야다. 1단계 선발인원은 122명이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2013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평택시청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22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명과 한림대의료원 동탄성심병원 봉사단 및 의료지원팀 20여명, 원익IPS 봉사단 15명, 시·도 의원 등 모
세교동 소재 대한예수장로교 세교제일교회가 11월 18일 세교동지역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세교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교제일교회가 세교근린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커피·음료·분식·헌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전하는 훈훈한 나
신평동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평택지점에서 11월 15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4kg 10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우리투자증권에서는 올해 초에도 1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기도 했다. 홍용철 우리투자증권 평택지점장은 “지역의 소외된 가정에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
팽성읍 평궁2리 이종열 이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 추수를 끝내고 맞는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팽성읍사무소에 기증했다.이종열 이장은 몇 년 전부터 해마다 연말이면 쌀과 라면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이종열 이장은 “더 많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11월 14일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2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며 그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독거노인 등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40여 가구에게 매월 1회씩 주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학교생활 속에 천천히 스며드는 혁신 교육습관에서 비롯되는 변화와 인재 육성 강조교사 스스로 연수 참여, 역량 강화 중요시1922년 10월 16일 개교해 올해로 91주년을 맞는 서정리초등학교는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학교다. ‘서정(西井)’이라는 지명은 예전 양성현의 서쪽에 위치하고 물맛이 좋은 우물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
초겨울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재즈의 향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재즈앙상블이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재즈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MBC 개그맨 김동성 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연주회는 ‘MALAGUENA’ ‘FLY ME TO THE MOON’ ‘DON’T CRY
국제대학교 자원봉사단 ‘국제나누미’가 11월 15일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신장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12가정에 연탄 3600장을 배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국제나누미는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다.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시간과 재능·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서해안 길고 긴 해안선에 잇대어 있는 경기도·충청도·전라도 그리고 수많은 섬 지역 어디에서나 해지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기는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고장에서는 서해바다로 지는 저녁노을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서 축제를 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택노을만큼 장엄한 노을을 아직 만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동요 ‘노을’은 평택의 상징입니다.1984년
“끝없는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 추진동력 잃어가”“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행정 필요해”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는 것이 없습니다. 개발지구 지정 이후로 아무것도 손 댈 수도 없었고 파헤쳐져 없어질 곳이라는 생각에 마을 사람들도 신경을 쓰질 않았죠. 다들 보상을 기다리며 이제나 저제나 개발이 시작되기를 바랐는데 결국 모든 것이 무산되고 마을에
심장초음파 시행, 심기능 확인 가능심혈관성형술·스텐트삽입술로 치료심장은 크게 세 개의 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혈관의 수축 및 연축·동맥경화증·혈전증 등의 원인에 의해 세 개의 관상동맥 중 한 곳에서라도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심장 근육이 이차적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짐으로
평택 100년 사업은 지역 정신문화 발전의 단초돼야정치적인 의도로 평택시가 주도하는 사업 ‘안 될 말’지역 통합·정체성은 거버넌스 노력에서 찾을 수 있어 평택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평택 100년 대토론회-평택 1914를 말하다’가 11월 1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평택문화원이
11월 14일 평택미래발전대토론회, 고덕신도시 특화개발방안 집중 논의국제학교 신설·대학 종합병원 유치·공원 네트워크·자족도시 기능 강조돼 평택시가 11월 14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고덕신도시 특화개발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평택 미래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는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서 평택항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