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최행식·김계순·황지연·강신목·이관헌제16회 평택교육대상, 모범교육공무원 표창 평택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행정직에 종사하는 교육자 중 모범교육자를 발굴 표창하는 ‘제16회 평택교육대상’이 한명숙·최행식·김계순·황지연·강신목·이관헌 씨 등 6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4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각 수상자별 주요
‘해솟음’ 2010년 창단, 전국대회 수상 이어져소규모 초등학교 문화·예술 감수성 성장의 장 종덕초등학교가 2010년 3월 창단한 사물놀이부 ‘해솟음’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규모 초등학교의 문화 감수성 키움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과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해솟음’ 사물놀이부는 3~4학년 학생 3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애경
“내 음악적 재능도 모두 하나님 빽이죠” 평택시 최초의 합창단, 음악 발전에 기여종양 발견 이후 봉사하는 삶으로 바뀌어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은 종교적인 이야기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평택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곳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것도 미약했던 시작을 잘 이끌었던
Q│제가 일하는 곳은 사료공장인데 저는 제품 상하차 물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속한 회사는 원청회사와 용역계약을 맺은 용역업체이고 저는 1년 계약직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원청회사와 제가 고용된 용역회사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씩 용역계약을 체결했는데, 2015년 1월 1일자로 새로운 용역업체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용역
예산결산특별위 위원들은 2015년도 예산이 시 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사업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7월 1일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다섯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우리의 살아온 날들은 반드시 역사적 평가와 심판을 받는다.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순간순간 정직할 수밖에 없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이 땅의 장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일할 수 있다. 올해는 그렇게 살자 지난주부터는 하릴 없이 노는 3학년 아이들을 상대로 10분 강의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동의를 얻어 수업시작 후 10분 동안 이야기
자신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으로다른 사람들의 일할 권리도지켜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평지보다 온도도 낮고 바람도 센아파트 26층 높이 굴뚝 위 두 노동자는가장 높은 곳에서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3일 새벽 4시 30분 겨울밤 짙은 어둠속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쌍용자동차 공장 안 70미터 굴뚝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굴뚝위에
변두리·유은실 지음/문학동네 우리는 언제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는가? 살다보면 스스로 느끼는 ‘부끄러움’과 누군가에게 당하는 ‘모욕감’이 분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릴 적 심부름으로 막걸리를 받아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럴 때 길에서 꼭 학교 친구를 만난다. 여자애들과는 그저 그렇게 지나가는데 남자애들과 만나면 막걸리, 양은주전자, 걸을 때마다
변별력이 없는 수능은우수한 학생들이 제대로평가받지 못하는또 다른 불공정한상황을 초래하거나제2차 사교육 시장의문을 여는 것은 아닐까? 이르면 2018년도 시험부터 수능 영어영역을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한다.지난해 수능 영어에선 3점짜리 문제 하나만 틀려도 1등급을 받지 못했다. 상대평가는 전체 수험생 4%만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융합형 인재를 위한문·이과 통합 추진은충분한 검토가 없어아직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 최근 우리나라 교육계에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문·이과 통합은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는 것 중 하나다.문·이과 통합에 모든 눈이 집중되는 이유는 현행 유지 되어오던 인문계열의 문과와 이공계열의 이과를 하나로 합치는 큰 변화이기 때문이다. 이
Q / 현재 OO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얌전히 학교생활을 하는 스타일의 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아직 어리기에 저의 그런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스럽게 여겼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고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반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어울리는 친구들을 보니
12월 29일, 외교부 국제온라인영화제 특별상피상적 SNS이미지 메이킹 위험성 영상에 담아 한광여자고등학교 방송부 H.B.S가 피상적인 대인관계를 야기하는 SNS의 어두운 단면을 꼬집은 작품으로 외교부가 주최한 국제 온라인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광여자고등학교 방송부 H.B.S 37기 김다운·신다현·성명주·강미리·박은
왜 ‘땅콩’에만 분노하는가? 나는 최소한 그래도비행기나 부사장…뭐 이런 정도와 동급同級이지 노동자에나 관심을 가질‘싸구려’는 아니라니까! 하는 자기 착시현상인 ‘보봐리즘’의한 발상일 것입니다 지난 해 12월 5일 미국 땅 뉴욕을 떠나 서울로 오던 비행기 안에서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이던 조현아가 원산지가 ‘호주’인 ‘마카다미아’ 땅콩 한 봉지 때
40세 이하 연골결손 63%, 5%는 치료필요통증·잠김 증상 발생 시 전문의 상담 필수 관절 연골은 자가 회복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체중 부하 부위의 관절연골의 깊은 손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40세 이하에서 관절 연골결손 빈도는 63%이고 이중 5%가 치료가 필요한 심한 손상이다.무릎관절 연골 결손 치료법은?무릎관절에서 이러한 국소적인 연
경기도교육청, 2015년도 혁신공감학교 발표 초등학교 43개교와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평택지역 65개 학교가 2015년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선정하는 ‘혁신공감학교’로 지정됐다.평택지역 ▲가사초등학교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적인 학교만들기’ ▲도곡중학교는 ‘기초학력 배움 동행 멘토링 운영’ ▲경기물류고등학교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자율
은성주막은 내포에서 포승 만호리 솔개바위나루 화성 장안나루에서 포승 홍원리 호구포를 지나안중장으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었다 은성주막은 서평택지역주요 교통로의 중심이었다.교통로 중심에 주막이 있다 보니오가는 행인들도 많았고주막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처음에는 은성방앗간 방향으로두어 개가 운영되다가일제강점기 안중장이 번성하면서큰길 좌우로 13개까지 늘어
복지사각지대에 쌀 25포, 안중읍 기탁 ‘안중민속5일장상인회’가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쌀 25포를 안중읍에 기탁했다. 안중읍은 상인회가 12월 26일 기탁한 사랑의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공적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중민속5일장상인회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만
4개 선사 800만원·농악보존회 100만원 기탁 평택항국제카페리선사 4개사와 평택농악보존회가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12월 26일 정상영 연운항훼리 대표를 비롯한 일조국제훼리·위해교동해운·영성대룡해운 등 4개 국제카페리선사 대표들은 평택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김용래 평택농악보존회장도 농
지역 주민이 힘모아 사랑의 온정 ‘전달’ 지산동 지역의 기관·단체·후원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산동은 기부된 물품인 연탄 1000장과 라면 200박스, 이불 20채와 난방비 125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235가구에 전달했다. 위문품과 성금은 지산어린이집과 좌울경로당후원회, 지산동새마을
업무 추진력·성실 행정 높게 평가받아 류제왕 상하수도사업소장이 12월 26일자로 기획재정문화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평택시 기획·세정·예산·문화·정보통신분야를 총괄하게 됐다. 류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은 복지·환경·인사·공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근무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업무추진력과 현장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제왕 국장은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