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 나영이를 사랑하는 모임’이 1월 25일 북부문예회관에서 1년 전 중증 3도 화상을 입었지만 고비를 넘기고 힘차게 재활하고 있는 전나영(10세) 어린이를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김선기 평택시장과 후원자·교회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화상 사고 후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을 파악한 평택시가 다양한 경로로 연계한 후원자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014 자치기구 청소년 모집평택YFC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4년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과 청소년 문화진흥·사회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도적인 자치활동을 전개하는 자발적 청소년 모임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청소년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다.청소년운영위원
이계석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취임, 2월 5일 북부복지타운평택군한약업사 회장·평택군문화원장·경기도의회 의장 역임 평택복지재단이 2월 5일 평택시 북부복지타운에서 10개 복지시설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단을 이끌 이계석(70)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계석 이사장은 평택군한약업사회장·평택군문화원장·제3대 경기도의회 의원·제4대 경기도의회 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앞 평택시 상징 조형물 설치평택시 이미지 제고·市 홍보에 효과적 평가 받아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 접한 평택의 대표적 관문이면서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조형물이 없어 평택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던 용이동 국도 38호 안성IC 앞에 최근 평택시 조형물이 설치·준공됐다.경부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 부터 인근 도시와
유창열 평택시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이 2월 14일 명예 퇴임한다. 유창열 소장은 1980년 공직을 시작한 후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건설하천계획과장·건설교통사업소장을 지냈으며 후 2013년 10월부터 역임한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을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하게 된다.맡은 일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과 함께 불도저 같은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유창열
“화합의 효덕인상 정립에 최선”2월 8일, 효덕초교 제11~12대 총동문회장 이·취임 “후배들이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힘쓸 것이며, 동문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효덕 동문회’를 만드는데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제12대 효덕초등학교 총동문
장애인보호자들의 협동조합 ‘오름’ 2월 8일 창립Go&Do 산하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오름’이 2월 8일 오성면 숙성리 오성도서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13년 11월 9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립 준비를 시작한 ‘오름’은 포승읍 석정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산하
해고노동자, 김밥 팔아 번 돈으로 ‘김제동 토크콘서트’1600여명 빼곡, 촌철살인으로 울고 웃는 토크쇼 진행 방송인 김재동 씨가 2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1600여명의 시민들이 빼곡하게 들어찬 가운데 쌍용자동차 직원과 지역 시민들을 위한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봄날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날 토크콘서트는 2월 7일 서울고등법원
법원, “긴박한 경영상 필요 인정 안 돼, 회피노력 불충분”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회사 측에 해고자 문제 대화 촉구 서울고법 민사2부가 2월 7일 2009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김 모 씨 등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해고무효’를 판결했다.재판부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당시 긴박한 경영상 필요
1월 28일, 경기도에 추가로 12만평분 유보금 출자 동의서 전달도 관련 인사, 주민 참여 고무적·2월 20일경 사업 연장 검토 브레인시티개발사업 수용지역 토지주들이 1월 17일 16만평 토지분의 ‘유보 보상금 출자 동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데 이어 1월 28일 또다시 12만평분의 동의서를 제출해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주민들은
백승주 국방부 차관, 평택이전 정상추진 당부1월 16일, 군용 헬기로 건설 현장 시찰·격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1월 16일 평택 미군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이전 사업 추진 80%를 달성하기 위해 국방부와 노력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기지 이전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것
인구 2만 이상이면 요건 돼, 12월말 1만 9335명 ‘초읽기’市, 승격 대비 공무원 정원 조정 건의·철저한 준비 필요청북신도시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청북면이 ‘읍’으로의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평택시는 이에 대한 행정절차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져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평택시에 4번째 읍이 탄생할 예정이다.청북면의 인구는 청북신도시 조
市, “전환 전제, 도시공사 참여 않을 경우 사업시행자 자격 박탈”토지주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 사업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의도”평택시가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이 토지주들의 보상금 유보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른 행정지원 방안으로 국비 지원에 대한 노력과 함께 PFV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두고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월 21
2015년부터 지상 층에 있는 밀폐구조 다중이용 업소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영업장 내부 구획을 할 경우 반드시 불연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8일 이후 영업을 새롭게 개시하거나 내부구조 변경신고를 하는 지상층 밀폐구조의 다중이용 업소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장은
평택해양경찰서가 태풍이나 해일 등과 같은 대형재난으로부터 선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이동·피난 명령에 불응할 경우 처벌받게 되는 해양경비법 개정안을 1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된 해양경비법 개정안은 태풍·해일, 선박화재, 해상구조물의 파손 등으로 인명·신체에 대한 위해나 중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
평택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과대 포장된 선물세트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14일간을 과대포장제품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평택시는 권역별 6개 반·6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합동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선물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대형마트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단속품
“시세보다 6배 비싸게 토지 매입”, 조합원들 “진상규명하라”알박기 땅 소유주는 법무사 처·처형, 토지 중개료도 폭리서정동 평택더샵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관계자에 의한 ‘알박기’로 조합원이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봤다는 의혹이 입주민들로부터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입주자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
서부두 관할권 고착 위한 사전작업 ‘의혹’, 경제성도 ‘의문’전문가, “해수 흐름 방해로 갯벌 훼손, 어장 황폐화 우려돼” 지자체간 경계분쟁에 있어서 연접성을 중시한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서부두를 되찾기 위한 평택시민들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신평면 부수리에서 평택항 내항을 연결하는 교량을 개설하기 위해 정부 예산 3억 원을 반영하는
2013년 송탄지역의 화재가 2012년에 비해 22.6%가 줄어드는 등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탄소방서가 분석한 ‘2013년 화재출동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모두 192건의 화재현장에 출동했으며 이는 2012년 248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인명피해도 3명으로 2012년보다 4명 감소했고 재산피해 역시 2013년은 24억 6000여만 원으
지방세 허점 이용 15일 되기 전 판매·폐업신고 등 수법 사용결손액 654억 원, 관세·지방세 동시 납부토록 세법 개정해야 평택항을 통해 유류를 수입해온 업체들이 세관 통과와 함께 납부하는 국세와는 달리 15일 이내에 신고·납부토록 한 지방세법의 허점을 악용해 세금을 내지 않아 수백억 원의 지방세가 결손 처리되거나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