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최근 공동주택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에 대한 대피공간과 대피통로 확보를 위한 피난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추진은 최근 부산광역시 북구 소재 모 아파트 7층 화재 발생 시 피난 공간 등으로 대피하지 못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공동주택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국민 홍보강화로 주민안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평택사무소 특별사법경찰과 생산·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등 60여명이 투입되며 이 기간 중에 양곡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제에 대해서도 대대적으
평택해경이 1월 10일 해외 유명상표를 붙인 가짜명품 여성용 구두와 가방·지갑 등을 모바일 메신저로 판매한 업자 옥 모(남, 43)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평택해경에 따르면 옥 모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가짜 유명상표를 붙인 국내에서 제조한 여성용 구두와 중국에서 제조해 밀수입된 가짜 명품
주민대표단 기자회견, 경기도와 합의한 동의서 내용 공개자산관리회사 설립 등 안전장치, “평택시 방해 말라” 성명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해제 위기를 벗어난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의 참여 방식이 ‘투자’가 아닌 ‘보상금 유보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유보금 출자에 동의한 주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주민대표 간 각종 안전장치 마련에 합의하는 등 사업 정상화 발걸
2013년 체불액 263억 원, 2012년보다 39억 원 늘어평택고용노동지청, 체불임금 청산 강화·검찰과 협력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할구역인 평택·안성·오산시 소재 사업장의 체불임금이 1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월 9일 평택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2013년 발생한 체불임금은 263억 원으로 2012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224억 원에 비해
고령화 높은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도 ‘증가’오전 4~8시 사이 교통사고, 사망 2배 늘어 평택지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의 원인은 새벽시간 대 음주운전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와 경찰이 강력 단속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1월 8일 경찰서장과 각 과장·계장, 지구대와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2012년과 대비한
평택직할세관이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소비증가에 편승한 먹을거리 불법 반입을 근절하고 수입물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불법 반입 먹을거리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평택세관은 이 기간 동안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위주로 밀수입 등 불법반입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
“공원, 친환경적·이용자 편의성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종교시설부지·빛의 광장 등 재검토해야” 2월 중 합동점검배다리저수지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가진 잠재력 살려야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내 배다리공원 조성을 둘러싸고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완조치와 계획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소사벌
농성 600일 맞은 광장농성단 기자회견, “투쟁 지속” 밝혀“사측이 복직 문제 등한시” 정치권에도 비난 목소리 높여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역 광장 농성단이 농성 6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사측이 정리해고자 복직문제를 등한시하고 정치권도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등 사태해결이 요원하다”고 주장하며 해고자 복직이 이뤄질 때까지 농성을
평택 용이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조선족 인부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9분경 용이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 6명이 일산화탄소 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조선족 인부 2명은 숨지고, 한국인과 조선족 1명을 포함한 4명은
1월 3일 취임한 맹주한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취임식 이후 바로 주말 해상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적극적이고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맹주한 서장은 2년간 해양경찰청 장비과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출소와 출장소 내 순찰장비 보급과 사용실태, 전곡항 마리나 순찰정과 구명보트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궁평항에 비치된 지자체 인명구조장비 작동여부를
1월 2일 경기도·주민대표 합의, 3800억 원 현물출자 조건1~3차로 나눠 3월 17일까지 3800억 원 출자동의서 내야주민 약속 지켜지면 사업 해제 보류 또는 연기 발표 예정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가 공식적으로 ‘브레인시티개발사업 사업기간 연장 무산’ 보도자료를 내 사업이 해제된 것으로 알려져 평택지역사회가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1월 2일 주민
브레인시티개발사업 만료를 하루 앞둔 2013년 12월 30일, 평택시의회가 경기도지사에게 ‘평택 브레인시티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건의서’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내 브레인시티개발사업 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촉구했다.평택시의원들은 12월 30일 오전 10시 긴급간담회를 열어 평택시의회 차원에서 이와 같은 문서를 경기도에 보내기로 결정했으며 브레인시티사업의 성공을
평택지역 어린이식품 안전구역 내 식품위생 점검결과 위반업소나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발견된 식품이 하나도 없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사업’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평택시가 발표한 어린이식품 안전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결과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260개 업소를 대상으로 4137회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운행결손금 지급 대상, 평택지역 49개 노선·버스 55대공영·개선명령버스 운행실태 결과, 남·서부지역 ‘취약’ 평택지역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결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오가는 평택여객 소속 810번 버스가 손실비율이 가장 높은 적자노선이며 뒤를 이어 평택여객·협진여객·서울여객 3사가 공동 배차해 시내 전역을 순환하는 100번·100-1번 버스 순으로 손실비율이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 1월 2일까지 10일간을 ‘연말연시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 어선의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의 불법조업 행위, 선원 임금착취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불안정한 북한 정세변화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업 중
시의원, “계획 변경됐으면 원형 그대로 놔두는 게 나아”평택시, “주차장 주 목적 아냐, 공사 후 주민 반응 좋아” 평택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장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된다는 이유로 이충분수공원 옆에 50~10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작한 부락산근린공원 광장조성공사가 ‘공원조성계획변경용역’을 거치며 당초 목적한 ‘주차장’과는
검찰, SOFA에 공무집행증명서 공무 여부 충분 취지 존중12월 11일, SOFA 합동위원회서 영외순찰 방식 개선 합의시민단체, 한·미 함께 공무 여부 판단토록 SOFA 개선 시급 지난해 7월 5일 신장동 K-55 미 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발생한 ‘민간인 수갑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사건 발생 527일 만인 12월 13일 사건에 연루된 미7공군 51헌병대
최근 동두천 지역 내 미군기지 잔류계획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당초 계획대로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것과 잔류를 원한다면 주민 동의를 전제로 충분한 지원과 보상이 필요하다는 두가지 원칙을 밝혔다.12월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전 협의나 지원계획이 없는 주한미군 한강이북 잔류 계획 검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미군 잔류 시에는 동두천
중국산 발기부전치료제를 정품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평택해양경찰서는 12월 12일 평택항과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73억 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정품과 같이 재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김 모(69, 남) 씨 등 2명을 검거하고 발기부전치료제 50만여 정과 여성흥분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검거된 김 모 씨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