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선교회 조직, 전문적 봉사활동 펼쳐교회·목사님들의 후원과 열정으로 사업 가능 평택에서 뿌리내린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는 600여개에 이른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역을 행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사역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가 하는 일은 봉사의 일환이며 새로운 전문
한석봉·김구 선생 글씨·진품 ‘4마패’도 소장소장품마다 사연과 눈물이 담겨 ‘애정도 커’ 어디에나 수집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모으는 수집품들은 대부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생을 바쳐 열정과 헌신으로 한 작품 한 작품 모아온 것들은 저마다 애틋한 사연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전
봉사의 프로들에게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밑바닥까지 내려가도 다시 일어설 힘은 있어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뛰어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다. 특별한 명예나 어떤 대가를 바라서가 아닌 그저 나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있고 내가 몸을 움직여 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그들은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곤 한다.밑바
떠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사랑을 전해자신의 내면이 더 성숙해지는 호스피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환자가 부자연스러운 연명을 위한 의료행위를 하지 않고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치료를 하면서 심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도움을 주어 인간적인 마지막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목사 남편과 시작한 호스피스“처음엔 목사인 남편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를
아이 가슴에 묻었지만 주저앉을 수는 없어혼자 헤쳐 나가도 현실 직시하고 당당해야 우리가 그저 무심히 보게 되는 한 사람 한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어떤 이야기들을 품고 있을까. 그 많은 사연 중에서도 특히 인간으로서의 감내해야만 했을 모진 고통의 흔적을 우연히 엿보게 될 때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의 손을 잡고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싶은 충동을
연봉 8천만 원 대기업 간부, 실업자로 전락말단 공무원이지만 봉사하는 데 보람 느껴 ‘도전’이라는 말 이면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있고 희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할 걱정은 없겠지만 그에 따른 희망도 없다. 정
노래하며 마음의 짐 덜고 사회와 유대 맺어장애인과 노인들 위해 봉사하는 삶 살고파 한 시대를 풍미하는 노래에는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서민들의 꿈과 사랑과 애환이 담겨있다. 때문에 우리는 노래를 부르며 현재의 마음을 달래고 그러는 가운데 노래 가사와 자신의 처지가 딱 맞아 떨어질 땐 급기야 노래를 부르다 목 놓아 울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노래가 가지는 치유
‘나’와 ‘너’가 다르지 않다는 걸 느껴장관상은 봉사 더 잘하라고 주는 상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밤을 낮 삼아 공부하는 학생들로 넘쳐나는 요즘, 고등학생 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동아리 회장직을 맡아 동아리 회원들을 이끌며 많
소 생김새나 얼굴만 봐도 ‘너는 우리소’축산업 하며 고통참고 인내하는 법 배워 사료가격이 크게 오르고 공급과잉과 소비위축으로 인해 축산농가가 점차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불황의 터널에서도 평택시 팽성읍 대사리 진영농장의 오학영 씨네 한우는 올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고급육생산 어미소부문 최우수를 차지해 전국에서도 최고 한우의 인증을 받아 눈
웃다리문화촌 돌보는 일은 평생의 과업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향 지키며 살 것 ‘고향’의 의미가 퇴색된 지도 이미 오래다. 그러나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타지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은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시울을 붉혔을 만큼 고향은 그 의미가 깊었다. 내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던 곳, 내 부모가 살고 내 이웃이 살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오래된
일진에서 태권도 사범까지 삶의 역전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스승께 감사해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을 바꾸게 될 몇 번의 기회와 부딪히게 된다. 때로는 그것이 기회인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회를 잘 포착할 경우 인생의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회는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얻기도 하고 주변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기회를 부여받기도 하지
가정에 충실하려 국가대표 선수도 그만둬순천향대학교 앞 ‘만드기골목’ 2호점 개점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은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로 남아 한 사람의 삶을 평생 아프게 만들기도 한다. 어린 시절 자신의 배고팠던 삶으로 인해 타인의 배고픔을 이해하고 자신이 흘리던 눈물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타인의 눈물이 얼마나 가슴 아픔을 동반하는가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게
아들은 파리국립음악원 최우수 졸업 피아니스트딸은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으로 주목받아 음향이 제대로 갖춰진 곳에서 듣는 클래식 선율은 사람의 깊은 내면을 자극해 아무리 감성이 메마른 사람일지라도 어느새 음악에 흠뻑 취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소수를 위해 실내악을 연주하는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은 가을 정취와 더불어 이 계
태권도 공인 5단,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살아‘미치겠어’ 신곡 발표 대기만성의 준비된 가수 가수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다. 이에 질세라 각 지역이나 단체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노래들이 또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지역이나 단체의 특색을 절묘하게 살려 개사한 노래들은 곧 지역을 홍보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기에 이르렀다.
“자전거 타기·배드민턴·탁구는 내 생활”혼자 있어도 밥과 운동은 거르지 않아 요즘은 100세까지 산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만 100세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특히 자식의 입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부모가 있다는 것은 큰 복이며 그것도 자식이 챙기기 전에 부모가 알아서 당신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뒤늦게 발견한 재능, 무인헬기 공학박사‘음악’과 ‘무인헬리콥터’ 그 환상의 만남 어떤 분야에 ‘끼’가 있다는 건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사람들로부터 이상하다는 말을 들었던 인재들도 많았지만 결국엔 그 끼로 인해 그 분야의 발전을 이뤄냈던 경우를 우리는 역사 자료를 통해 알고 있다.‘헬리콥터’는 나의 꿈 나의 열정“제 공학적
염색 재료는 농촌에서 직접 재배해 사용은은한 채도는 현대인에게 ‘고향의 색’ 도시에서만 자랐던 처녀가 시골총각과 결혼해 25년째 시골에서 살고 있다. 도시에서 사범대학을 졸업했지만 첫 직장으로 단위농협의 지도직에 몸담으며 농촌사람들을 만난 게 계기였다. 그녀가 만난 농촌의 첫 느낌은 “농촌도 살만 하네”였다.시골생활 25년, 농촌도 살만해“직접 농사를 지었
서민들 생활상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어평택의 역사, 평택을 위해 쓰였으면 해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항상 책상 앞에 앉아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여든을 넘긴 어르신이 있다. 벌써 56년째, 그에게 일기는 삶의 평범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평생을 평택에서 보내며 쓴 일기에는 평택의 역사, 그중에서도 서민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평택의 귀
각 나라 군함들마다 다양한 특징 있어모형 군함 제작, 후배양성 힘쓰고 싶어 평택시 진위면에는 26년 전부터 나무를 세밀하게 깎아 모형 군함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의 손끝에서 나무들은 일대 변신을 이뤄 한척의 군함이 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세밀함의 정도가 때로는 육안으로도 식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100% 수작업으로 군함 재
사회적 편견과 불신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자신 몫 충실히 해내는 사회인으로 살아야 2년 전, 평택시청 내에 작은 카페가 생겼다. 그러나 처음 청사 내에 카페가 생겼을 때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는 마음과 유심히 지켜보는 시선을 감추지 않았다. 카페를 운영하는 이들이 바로 지적장애를 가진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장애인으로 구성된 ‘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