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지난 9월 21일 추석을 앞두고 서정리시장과, 송탄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송탄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30명과 의용소방대원 60명이 참여했다.송탄소방서는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추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소방차량 길 터주기 ▲점포점검의 날 리플렛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맞이 ‘주택용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이 지난 9월 20일 건설현장노동자와 평택시민을 위한 노동법률학교를 개최했다.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이번 노동법률학교에서 ‘근로기준법’ 기본상식과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필요한 안전권, 산재보상에 대한 강의가 진행했다.이영록 노무사가 진행한 이날 법률학교에는 30명 이상이 노동자가 참석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사와 대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법률학교에 참석한 많은 노동자는 건설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불법행위를 말했고, 그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기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사무국장은 “건설노동자의 산업재해 비
평택소방서가 지난 9월 19일 평택시 합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입주민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평택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13분경 아파트 베란다에 검은색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장비 20대와 소방인력 53명을 투입했다.화재 진압을 시도한 뒤 10분여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입주민 1명을 구조하고 5명은 대피를 유도했다.구조된 거주자 1명은 평소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탈출하지 못하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해당 주민은 평택소방서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입문을 개방하고 보조마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지난 9월 21일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일명 뮤비방으로 불리는 안중읍 일대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소 1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뮤비방은 영상 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일반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실정이다.이날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와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평택시가 지난 9월 21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평택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평택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2024년 군인가족 지원사업 계획, 통합방위 주요 현안,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평택시는 민관군 협의체 구성
평택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이를 통해 쓰레기 수거 지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등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기동처리반은 권역별 3개 반으로 편성해 평소보다 긴 연휴로 인한 생활폐기물·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증가에 대비한다.취약지역 청소 상태를 수시 점검해 생활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불
해군 2함대사령부가 지난 9월 19일 평택산업진흥원과 장병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군 2함대와 평택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 체결은 서해와 NLL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2함대 장병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양 기관은 장병들이 전역 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상호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날 평택 포승읍 원정리 2함대사령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서 안상민 2함대사령관과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두 기관을 대표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이 지난 9월 22일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비전2동 12통 소사동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소사동마을회관은 앞서 8월 31일 비전2동주민자치회가 회관 외벽을 새롭게 칠하는 등 외부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이날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과 GS25나누미봉사단, 경기도보훈봉사단은 도배, 장판 교체 등 실내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이들은 마을회관뿐만 아니라 대동법 시행비 앞 경관까지 단장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소사동마을회관 새 단장에는 금요포럼과 서평택환
평택경찰서가 CID 미육군범죄수사대로부터 합성대마 유통 관련 첩보를 제공받아 수사한 결과 평택 미군기지 안에서 마약을 유통한 미군 등 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피의자에는 미군 17명을 비롯해 필리핀 국적자 1명과 한국인 4명이 포함됐다.이들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미국 본토에서 군사우편을 이용해 합성대마를 밀반입하고, 이를 유통, 매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군 A 모(24·남) 씨는 액상 합성대마가 전자담배와 구별이 쉽지 않은 점을 이용해 플라스틱 통에 합성대마 350㎖를 담아서 ‘주한
송탄소방서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송탄119구조대 훈련장을 활용해 현장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전수 교육·훈련을 시행한다.이번 훈련은 6개 안전센터 진압대원 7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긴급상황 때 비상탈출기법과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다.훈련 내용은 ▲소방호스 활용 탈출 ▲대원탈출장비 활용 ▲탈출 창문을 활용한 방어적 자세 ▲로프, 카라비너 등 기본장비 활용 탈출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방법과 고립소방관 구출기법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은
평택소방서가 지난 9월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통복동, 통복시장상인회, 통복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추석 전 상인들이 스스로 점포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했다.또한 ▲안전관리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함께 진
평택평화센터가 9월 15일 평택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기지촌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한 평화 기행을 마쳤다. ‘우리 동네 다시 보기’라는 이름의 청소년 골목 기행으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은 은혜중학교, 태광중학교, 효명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주변과 신장동 K-55 평택오산공군기지 주변의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최정희 평택평화센터 사무국장은 “미군기지와 인근 주민과의 관계를 안다는 것은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교훈을 준다”며,
평택평화시민행동이 9월 18일 성명을 내고 2021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평택국제안보포럼 개최에 관해 비판하며 평택시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것이 진정한 평화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평택평화시민행동은 이날 성명에서 “국비이든, 시비이든 국민의 혈세임이 분명한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매년 사용하면서 평택시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행사지만, 장소를 핑계로 3년 동안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며,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에서 평화와 안보는 중요한 주제임이 분명하지만 중앙정부는 중앙정부의 할 일이 있고 지자체는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9월 14일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평택항 서부두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연안정화를 전개했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군 2함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 한국해양안전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연안정화 활동과 동시에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정화 활동은 평택항 서부두 해안가 약 1㎞를 따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해군 2함대사령부 공병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해 지난 9월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올해 1월과 4월, 제2무기지원대대와 제2보급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로 2함대 소속 부대 중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 오던 국내 인증에 국제 인증 ‘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이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지난 9월 13일 51임무지원전대 회의실에서 ‘제49차 OSCAC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최승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평택경찰서, 송탄보건소 책임자와 그라이고 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 현병대장 등 모두 22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담장 경계등 조도 조정 ▲신장쇼핑몰 쓰레기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비행단 임무를 소개하고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이 함께 이뤄졌다.최승화 평택시 송
평택시가 지난 9월 13일 평택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미군공여구역 주변 오염토양 정화작업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평택시는 2018년과 2019년 환경부 환경기초조사 결과에 따른 미군공여구역 주변 오염토양 정화작업을 지난 8월 시작했다.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토양 정화사업 대상지는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주변, CPX훈련장 8곳과 신장동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주변 9곳 등 모두 17개 구역이다.정화해야 하는 오염토양 물량은 캠프험프리스 주변과 CPX훈련장이 1401.1㎥,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주변이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난 9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용인반도체 공업용수 공급과 경기도 수자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공업용수 공급과 반도체 공장 폐수 방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정부는 물 부족분을 화천댐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화천댐 상류인 북한에 위치한 임남댐 방류량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의 변수를 고려할 때 안정적 용수 공급이 가능한 지 검토가 필요하다. 화천댐 이수 기능을 강화할 경우 치수 기능이 약화돼 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9월 13일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 핵심 장성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 일정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동행했으며,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라이언 키니 미7공군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김동연 도지사는 이날 “한미동맹의 상징인 캠프험프리스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미군의 임무 수행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폴 러캐머라 사령관은 경기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 정부기관과 관계를
경기도가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898곳에 9만 489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보급한다.2021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우산 보급’ 사업은 연초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한다.2023년에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어린이에게 안전우산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그동안 7만 777명의 어린이에게 안전우산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9만 4890명의 어린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