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예총 30년 역사 한권의 책으로 담아내제1차 편찬위원회, 예총 산하 지부장 참여8월 21일까지, 평택예술사 관련 제보 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가 지회 창립 30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를 발간하기로 하고 6월 15일 이용식 평택예총 회장과 지회 임원,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예술인 50명, 작품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 동참평택시문화재단,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 진행배다리생태공원·소풍공원 6월 20일부터 순회 전시 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 예술가와 일상에서 많은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예술작품 안에는 ‘상상’이라는 특유의 영역
평택시문화재단, 문화 다양성 정책연구·자문 진행지역 문화자원 발굴,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기획 평택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평택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올해 말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 다양성 연구를 통해 평택의 문화적 현안에 대해 진단하고 지역을 대표할
농업예술학교 米學, 버려진 공간 예술공간 활용한류문화체험, 마을박물관이자 투어 거점 공간 평택시가 ‘경기도 유휴 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성면 신리를 한류문화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방치된 유휴 공간 또는 폐 시설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오성면 신리를 ‘농업예술학교 미학米學’이라는 주제로 또 다른 예술 공
6월 7일, 배다리생태공원 ‘딩동! 창문을 열어요’ 공연시민 200여 명 문화예술 향유,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 국악과 서양의 클래식을 융합한 동양적 뉴에이지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전문연주단체 ‘조선클래식 앙상블 선先’이 지난 6월 7일 죽백동 배다리생태공원 빛의광장에서 공연을 펼쳤다.‘딩동! 창문을 열어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조
박연준/문학동네 ‘모월모일’, 제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무 달 아무 일’이라고 해야 할까, 그냥 ‘아무 날’이라고 해야 할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제목과 표지만 보고 고른 책이다. 왠지 무겁지 않고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을 펼쳐 가장 먼저 본 곳은 목차, 그리고 서문이다. 작가는 풀밭 아무 곳에나 떨어져 있는 모과 한 알
우리가 징그럽게 생각하는 바퀴벌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입니다. 바퀴벌레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3억 5천만 년을 생존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잡식성에다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8일을 견딜 수 있습니다. 운동신경과 학습능력도 뛰어나 자신이 다닌 길을 기억하고 목적지까지 시간을 단축해서 가기도 합니다. 번식력도 뛰어나고 암컷이 독성이 있는
道, 5월 29일 선정위원회 열고 후보지 결정지리적 강점·준비 사항 등 우수한 평가 받아 평택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국립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경기도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받았으며, 평택시와 용인시, 화성시, 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경기도는
창작 8건·영상콘텐츠 10건·공연 13건 최종 선정첫 번째 문화예술 지원, 양질의 문화콘텐츠 초석 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평택 예술인 긴급지원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121건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81건의 지원이 결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시민
코로나19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본부 긴급방침수도권 공공 다중 이용시설 임시 중단 지침 평택도시공사가 중앙재난안전본부의 코로나19 긴급 방침에 따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내리캠핑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은 6월 14일까지 문을 닫아야 하고, 연수원·미술관·박물관·공원·국공립극장 등 모든 다
5월 27일,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주변 시설 연계·집중호우 시 안전 집중 논의 평택시가 2022년 완료를 목표로 팽성대교 북단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관계공무원 등
5월 26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다문화가정 문화예술교실 등 협력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통한 거주 외국인 정착 지원과 해외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민요보존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민요보존회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은 지난 5월 26일 팽성읍 송화리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학교 밖 청소년 생활관리 프로그램배드민턴 과정, 6월 9일부터 시작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0 생활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5월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정책에 발맞춰 전문 스포츠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0개
6월 6일 오후 5시, 안성 금광관광농원 캠핑장서정적인 연주와 희망을 노래하는 콘서트 구성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이 6월 6일 오후 5시 안성 금광관광농원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콘서트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의 마음을 위로한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캠핑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연주와 희망을 노래하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김기열/미메시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가지 못한 5월의 연휴기간.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싶어졌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책이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 애매한 기준에 맞는 책을 고르기 위해 도서관 서가를 몇 번이나 빙빙 돌았다. 그러던 중 눈에 탁 튄 색상의 책. 이 책은 정말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적정한 무게를 갖고 있는 책이었다. 앉
우리 사회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이 있고, 어린아이와 노인이 있으며, 장애인도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외국인도 있습니다. 여성이나 남성,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은 모여 사는 사람의 형태를 크게 분류한 것이지만 세부적으로 본다면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인 얼큰한
③ 평택박물관과 전시기획 새롭게 진화하는박물관의 전시기법과 전시 체계 박물관의 역할, 평생학습 공간에서 자치단체의 상징으로다양한 구성원 네트워크 세계화, 박물관도 융합이 대세관객 참여 박물관, 스토리텔링→스토리메이킹으로 변화미래의 박물관 전시기획, 인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해야 평택에서 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논의되기 시작한 지가 벌써 20여 년이 넘은
평택시장학재단, 5월 25일~6월 5일까지 선발대회실적 100% 반영, 25명에 2000만원 지원평택시장학재단이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체능 계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이나 시민의 자녀로 관련 기관이나 협회를 포함해 2019년도 중앙 행정기관의 장이나 광역
류시화/더숲 올 초 ‘꽃길만 걸으소서’란 인터넷 카드를 받았었다. 예쁜 문장이고 좋은 뜻으로 전하는 말이라 나도 덕담으로 가볍게 건네기도 했지만 누구도 변화무쌍한 길흉화복의 삶을 피할 수 없음을 이미 알리라. 작가 또한 인생의 꽃길도 걷고 진창길에도 빠져본 경험을 얘기하지만 결국 삶에서 부딪치는 일들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알겠냐고 묻고 있다. 눈앞의 실익만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화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1년, 아니 몇 달 사이에도 주변 풍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보면 세상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실감을 하게 됩니다.평택 동삭동 부근은 이제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찾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천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길이 넓혀지고, 상가들이 밀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