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휴학생인데 세달 전부터 소규모 회사에서 경리보조 아르바이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8시까지 출근인데 회사가 멀어서 지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급여일이 다음달 10일인데 급여를 받아보니 공제부분이 있고 결근 1일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에 문의하니 지각이 많아서 이번 달에 결근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사할 때 만근하면 한 달에 한번
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관련 주요 현안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적 의사결정체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고용, 노동과 복지, 산업, 인적자원개발 관련 정책을 형성하고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노·사·정·시민사회가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등에도 농민들의 소득은 늘지 않고소비자만 울상이다.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로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기나긴 가뭄이 지속돼 밭에 심은 곡식들이 말라죽고 농민들의 마음이 타 들어가고 있다. 과학이 발전하고 농업기술이 발달해도 ‘농사는 하늘이 짓는 것이다’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지독한 가뭄
각 단체에서도 의료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어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은 용기를 되찾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직원들은 이러한 고마운 마음을 받아 더욱 힘을 내 시민의 주치의 병원으로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가 끝을 보이는가 싶더니 예기치 못한 확진 환자 발생으로 그 연결 고리를 끊지 못하고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1926년 10월 11~13일 진위청년회 혁신키로 하고 3일간 공연 매일 만원사례, 지역 유지 후원금 답지 “京畿道 振威靑年會에서는 今般 革新紀念으로 素人劇을 去 十一日부터 三日間 平澤里에서 擧行하였던 바, 每夜의 觀衆은 場內에 立錐餘地도 없이 盛況을 이루어 入場料 金百餘圓에 達하며, 同情金도 四百餘圓이 遝至하여 同會에 將來는 매우 望有하다 하며, 同情人士
삼남대로 평택구간에는 ‘춘향이 길’로 불리는 옛길이 있다죽백동 3통으로 넘어가는 ‘재빼기 구간’이 그것이다특정 구간을 춘향전에 빗대어 명명한 곳은 이곳뿐이다 삼남대로 재빼기 구간은이화택지지구사업(구 소사벌택지)으로대부분 유실되었다.이몽룡과 춘향이가 담배를 빼어 물고풍광을 즐겼다는 전설도,하마비가 있어 말을 타고 함부로넘나들 수 없었다는 대문재이야기도,평택지
헌옷모아 어려운 이웃도와요 안영자 원평동새마을부녀회장이 6월 23일 회원들과 함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헌옷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헌옷은 6월 25일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헌옷모으기 행사에 전해졌다. 청소년 선도활동 펼쳐김덕순 송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6월 23일 회원들과 함께 송북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청소년 담배·
직장인 위염환자 연평균 4.9%씩 증가생활 속 그릇된 습관, 조금씩 병 키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위염환자는 541만 명으로 연평균 4.9%씩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으며 특히 20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위염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지만
가칭 ‘국립평택의료원’ 설립은 ‘만병통치’가 아니다생각지도 않은 병에 걸려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데 현대식 큰 병원 특실에 누워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모든 것을 다 잃고 난 연후에 병원이란 단지 ‘사후약방문’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이지요 책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은행 사무실에서 은행에 들어오는 돈을 들이고 내는 출납일을 담당하고 있는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꾹꾹 눌러쓴 정성어린 편지는 가뭄의 단비처럼 잠자던 감성을 적셔줄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손 편지를 써본 기억이 언제입니까?”최근 SNS 등 편지를 대체할 수 있는 빠르고 간편한 소통망이 늘어나면서 손 편지 문화가 쇠퇴하고 있다. 장문의 편지보다는 짧은 문장의 SNS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좀 더 자주, 즉각적으로 알 수
Q /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가 꿈인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쭉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1학년 학기 초, 장래희망을 적는 칸에 무엇을 써야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가수를 써야할지,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을 써야할지. 가수라는 꿈을 마음속에만 간
네티즌과의‘채팅’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큰 인기 불러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BJ’라는 단어는 ‘Broadcasting Jockey’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1인 미디어 방송의 인기도 점점 치솟고 있다. 또한 지상파
정신 차리고 공부하려 했더니아무도 도움 주는 사람 없어다시 포기하는 상황,선생님은 상위권 챙기기 급급? 중학교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 고등학교에서는 학업 수준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중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들도 늘어난 학업량에 버거워하기 시작한다.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에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올라온 학생들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가 아닌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매우 부족하다. 현실과 상황에 맞게 자신의 꿈을 스스로 축소·규격화한다.‘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데 뭐’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널린 게 세상인데 내가 뭘 하겠어, 난 못해’
유시민 지음/돌베게 경제학은 인간의 무한한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본문 中)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는 행위 중 경제와 관계없는 행위가 얼마나 될까?가장 기본적인 욕구중 하나인 식욕을 해결하는 것에도 경제학적 법칙이 들어간다. 가령 식사를 하는데 한 사람은 배불리 밥을 다 먹은 뒤 후식을
문화유산보존의 법칙은 장소성·고유성·희소성이다. 전통 문화유산은 우리가 후대와 함께 공유해야할 공공재다. 그러므로 본래의 장소를 훼손하거나보수한답시고 변형시키거나파괴해서 본래의 가치를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서유럽을 여행해본 사람이면 안다. 그들이 역사적 인물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선양하는지. 원형이 잘 보존된 생가, 위대한 사상가, 문학가, 예술가들이 생전에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인데, 리더스하임·우미린아파트 주변 보전녹지구간 배수로·집수정에서만 50여 개체 이상 맹꽁이가 확인됐다. 지난해 늦장마 때 내린 정도의 비가 온다고 해도 이곳에 출현할 맹꽁이는 수백 마리가 넘을 것이다 지난 6월 24일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전선이 평택을 덮는 데는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 오매불망 장마만을 기다려왔던 맹꽁이들에게는
메르스는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메르스가 할퀴고 간 상처가 흉으로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되길 바란다.가족을 잃은 슬픔은 돌이킬 수 없고, 사태의 원인과 책임도 묻게 되겠지만 우리는 서로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온 국민이 겪는 전쟁은 메르스라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는데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