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 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3월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 전세 피해 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 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 30억 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 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피해주택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상을 선
경기도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녀 양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경기도비 19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먼저 자립기반 조성에서 올해 주요 변동 사항을 보면 아동 양육비 등의 지원사항을 담은 정부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4년 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63%(2인 가구, 약 232만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 지원 사업도 동일하게 변경해서 시행한다
송탄소방서가 3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1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58년 최초로 발대했으며, 현재 16개대 387명으로 구성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평택시가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와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평택시는 1인 가구 동아리와 다자녀 가정 동아리 3개씩 모두 6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
평택시가 지난 3월 10일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를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이다.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면서 지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평택시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수립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평택시는 2023년 접수한 514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모두 152건, 약 39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했다.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우편, 이메일을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13일 2024년 우수선수 증서 수여식과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겸 수석부회장, 김성환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우수선수, 종목별 임원이 참석했다.2023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의 우수선수는 A·B·C등급으로 나뉘어 8개월간 육성 지원금을 받는다.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이어서 가맹단체 중 13종목 단체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운동용품은 오는 4월 25일 파주시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평택
한전MCS 평택지점 사회봉사단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가 봄을 맞이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 비전동 매봉경로당 일대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한전MCS 평택지점 사회봉사단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나무 심기에는 한전MCS 평택지점 직원 34명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참여했다.한전MCS 평택지점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가구 발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윤연섭 한전MCS 평택지점장은 “매봉경로당 회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가 3월 19일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이호균 목사가 참석해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는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연합으로 이번 희망장학금은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이호균
세교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15일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봄꽃을 심었다.이날 활동에는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색색의 팬지와 비올라 2300본을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광숙 세교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참여한 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기독여성운동단체로 지난 100년간 한국에서 성평등 역사를 만들어온 평택YWCA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 대응을 위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우리는 여성 차별 없는 세상에 투표한다”는 여성유권자 선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회의원선거 국정 공약 핵심의제 우선 순위 3개를 정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양극화 완화(17.1%) ▲집값 안정과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13.7%) ▲질 좋은 일자리 창출(12.1%)이라고 답했다. 또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3월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장선영 오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명자 오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
청북읍새마을부녀회가 3월 15일 봄을 맞아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이날 봄꽃 심기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임연숙 청북읍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이용객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1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멘토링 발대식에는 관심 분야에 따라 매칭된 관내 대학생 멘토 10명,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 10명이 참여했다. 매칭된 멘토-멘티는 서로 관심사를 주고받으며 멘토링 분야에 대해 협의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한해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이날부터 학습지도, 심리 정서 지원 등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향후 문화 체험 등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또한 발대식 전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4년 제2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권역별 3개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 제작, 한식조리사 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과정 등 모두 161개의 다양한 기술과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이 초과한 강좌는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 관련 집중 안내·홍보를 진행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 자살사망자 수는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에 찾아가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를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대여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이뤄진다.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습관의 교정 효과가 높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활동지를 제공해 교육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송탄보건소는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3월부터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토닥토닥’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2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조민수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 ‘임신부 요가 교실’을 진행한다.임산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임신부 요가 교실’은 ▲분만 준비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 ▲요통과 골반통 완화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5)으로 신청하면 된다.조재복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장은 “이번 임신부 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이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하는 ‘자기결정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결정교육은 지역 일반 고등학교 특수학급 또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옹호와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문제 해결하기, 다양한 계획 세우기, 목표 설정·달성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자기결정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