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승태·표명희 작가 강연, 밴드 ‘북밴’ 공연 평택시도서관이 2019년 평택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의 한승태 작가와 의 표명희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4월 20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시민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강경수/ 창비 “세상 모든 존재는 모두 저마다의 존재 이유가 있다”어느 날 아침, 무당벌레가 거미줄에 걸렸습니다. 마침 지나가는 곰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해 보지만 곰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 없다며 무심히 지나칩니다. 점심 때 곰은 우연히 그곳을 또 다시 지나가게 되고 무당벌레는 어설픈 아첨과 거짓말까지 동원해 살려 달라 애원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곰은
검사와 변호사가 법정에서 서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우며 싸울 때가 있습니다. 죄인을 위해 변호하는 사람들을 향해 혹자는 공동체에 위해를 가하는 사람을 왜 변호하느냐며 손가락질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죄인을 변호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하나는 비록 죄를 지었다 해도 그들 역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그들이 비록 소수라 해도 자신의 입장을 변
함정리·남산리·객사리 평택에서 발견된 방공호 3곳근대문화유산 가치 높아, 활용방안·보존대책 세워야 평택지역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팽성읍 함정2리 선말산 방공호가 세상에 존재를 드러냈다.팽성읍 안정리와 함정리, 남산리 일원은 일제강점기 말 전시체계기 일본 해군비행장과 보급기지가 건설됐던 지역으로 해방 후에는 비행장 활주로 일대가 미군기지로 사용됐고 남
각계각층이 참여한 3·1운동,평택의 시위는 광포狂暴했다 일제 자료, 평택지역 3·1운동 ‘광포하다’ 기록종교인·학생·공무원 등 각계각층 시위에 참여비폭력 시위뿐만 아니라 공세적 시위도 존재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다섯 차례 ‘평택학 시민강좌’를 진행했다. 3·1운동 100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 이석영,평택을 기억의 거점으로이석영, 이회영 부인 이은숙이 쓴 에 기록 남아만주인들, 이석영을 ‘만주왕’이라고까지 부르며 존경심 보여독립운동사에서 이석영 연구가 부족했다는데 학자들 자조自照경주이씨와 평택, 이석영과 신흥무관학교에 관한 학술연구 시급신흥무관학교, 평택에 복원해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이석영 노블레스
4월 13~21일, 2019년 평택꽃나들이축제 개최오성면 농업생태원, 10만 송이 꽃·다양한 행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2019평택꽃나들이’ 축제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지난해 개장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만 송이의 튤립단지와 꽃탑, 다양한 포토존
에바다복지관, 장애 자녀 어머니 8명 선착순 모집우쿨렐레 강습, 자격증 취득, 동우회 활동 기회부여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5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우쿨렐레 교실은 장애자녀의 양육과 돌봄에 따른 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평택농악전수교육관 평택농악 활성화 사업4월 17일~10월 24일까지 유아 대상 체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농악의 전통을 잇는 평택농악보존회가 유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전수교육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을 소재로 하는 체험프로그램 ‘농악아 놀자’를 시작한다.‘농악아 놀자’ 체험프
4월 5~6일, ‘꽃들의 전쟁-청년 원심창 이야기’ 공연정운봉 연출, 한국연극협회 평택지부 배우 13명 출연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일대기를 담아낸 연극 ‘꽃들의 전쟁-청년 원심창 이야기’가 지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평택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500여 명
소사벌색소폰클럽,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소통 공연평택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응원하며 특별 무대 선보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사벌색소폰클럽’ 10여명의 회원들이 4월 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활동 중인 평택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 깊은 공연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소사벌색소폰클럽 동호회원들은 청소
평택문화원, 진위향교 나들이 과거시험 체험과거시험·전통놀이 체험, 초등학생 선착순 모집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해 왕에게 교지를 하사받았던 우리 옛 전통을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눈길을 끈다.평택문화원은 오는 4월 20일 진위면 봉남리 진위향교에서 진행될 ‘진위향교 나들이’ 행사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
손원평 / 창비 B사감과 러브레터 장면 중 B사감이 히스테리 부리는 상황을 바라보는 세 명의 여학생의 세 가지 각각의 시선을 보며…,마치 이 세상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남들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한다고 해서 꼭 정해진 대응을 할 필요는 없는 게 아닐까. 모두 다르니까, 나같이 ‘정상에서 벗어난 반응’도 누군가에겐
중국 제나라 환공이 어느 날 방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날 마침 수레를 만드는 윤편이라는 사람이 뜰에서 수레바퀴를 깎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망치와 끌을 내려놓고 일어나 감히 환공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왕께서 지금 읽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환공이 대답했습니다. “성인들의 말씀이다” 윤편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 성인들은 죽었습니까, 살았습
나라를 위한 큰 희생, 기억하는 이 없는 이석영수천억 원의 재산을 오직 민족독립을 위해 기꺼이 바쳐존폐위기에 놓인 경학사·신흥무관학교 살린 것은 이석영이석영의 장남 이규준 다물단 단장, 김달하·박용만 처단아들 이규준·이규서 죽음으로 이석영 극도의 슬픔 겪어고위관직 지낸 조선 10대 거부 이석영, 객창에서 굶어죽어이석영, 유해봉환 노력 없었고 국립현충원에 위
4월 5일, 100주년사업추진委 제2차 임시총회감사패·표창장 수여, 성원·사업 보고 등 진행 평택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그동안의 추진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지난 4월 5일 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수일 평택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추
3월 25일 개소식 열고 운영 시작서정리 도시재생 기틀 마련 거점 평택시가 지역 주민협의체와 함께 추진해온 서정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문화창작소 서우’의 개소로 첫 결실을 봤다.‘문화창작소 서우’는 서정리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제안한 주민 소통공간으로, 지난해 평택시 하반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평택시는 ‘문화창작소 서우’가 청년
임정수립100주년기념강연, 4월 4일~25일까지강연·탐방 진행,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전시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이 올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3·1운동 역사현장으로, 이제 우리는’ 강연을 개최한다.독립을 향한 세계 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국, 중국, 베트남 역사를 살펴보고 임시정부
3월 28일, 제432회 이대원 장군 추모 제향후손·해군 장병·내기초교 학생 100여명 추모 18살 어린 나이에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에 오른 후 21살에 종4품 녹도만호가 돼 22살에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국한 우리나라 전쟁사의 입지전적인 인물 충렬공 이대원 장군의 제432회 추모 제향이 그가 태어나고 묻힌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확충사䨥忠祠에서
김다은 / 상수리 외계어를 하는 것도 아닌데 대화가 안 되고 소통이 안 될 때가 있다. 주인공들은 이럴 때 ‘말통’이라고 한다. 두통이나 치통처럼 말이 통하지 않아 ‘말통’,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과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때문에 고통스럽지만 ‘말통’을 겪는다. 학교에서는 소통을 잘하기 위해 양철통에 소통을 위한 굿 아이디어를 제안하라며 이 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