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월 25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예술활동, 시민예술단체, 지역문화, 예술교육, 생활문화, 미술소장품 등 모두 13개 세부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2024년 공모·지원사업의 예산은 모두 12억 3600만원 규모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창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 세부사업으로는 ▲평택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
■ 평택시갑선거구○ 임승근(남·1961년생)/더불어민주당- 전 평택시갑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평택시을선거구○ 이재영(남·1956년생)/국민의힘- 제19대 평택(을) 국회의원- 사단법인 한국B.B.S중앙연맹 총재 ○ 전용태(남·1973년생)/무소속-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
■ 서기관 전보(4급)▲문종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근무■ 서기관 승진(4급)▲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 사무관 전보(5급)▲장일현 행정자치국 총무과장 ▲임상성 문화국제국 문화예술과장 ▲김진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근무■ 주사 전보(6급)▲이은경 안중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장진수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직무대리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지난 1월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다. 사회적인 책무 이행과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 보호,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배성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장은 “2023년 어려운 건설 현장에도 불구하고 평택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
평택시 청북읍 이마트24 청북유승점이 지난 1월 18일 컵라면 100박스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마트24 청북유승점을 운영 중인 김영환 씨는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기 위한 컵라면을 마련했다.청북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컵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컵라면을 기부한 편의점주 김영환 씨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추운 겨울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평택시 지산동통장협의회가 지난 1월 18일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지산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곽영관 지산동통장협의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지산동 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가 1월 23일 지역의 차상위계층 중학생 한 명과 고등학생 한 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모두 100만원을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현덕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으로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비사업, 내 꽃 가꾸기, 제초 활동 등 현덕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전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장은 “바르게살기 회원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지역 우수 인
뇌의 기능과 역할은 우리가 삶을 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뇌혈관질환은 주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전조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아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혈관질환이란흔히 중풍으로 더 잘 알려진 뇌졸중은 혈관이 터져 뇌가 손상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허혈성 뇌졸중’을 또 다른 말로 ‘뇌경색’이라고 한다. 즉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평택이 배출한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의 삶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민세 선생은 20대 후반 청년 시절 1919년 11월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으로 대구 감옥에서 첫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항일운동의 과정에서 고난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1943년 봄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독립을 위한 선생의 결심과 실천은 조국 광복의 그 날까지 계속됐습니다. 광복 후 안재홍 선생은 국민당을 창당하고 당수로 통일국가수립에 노력했습니다. 3년간의 미군정 시절에는 민주의원과 입법
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푸드에세이다. 의 작가 김혼비, 의 작가 박서련, 의 작가 천선란 등 12인의 작가가 저마다의 개성으로 열정적인 음식 이야기를 펼친다. 그들의 음식을 향한 세레나데를 보고 있자면 어쩐지 힐링마저 되는 듯하다. 가끔은 무거운 주제의 책에서 벗어나 가볍게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한국인은 밥심이라 할 정도로 “밥은 먹고 다녀?” “밥은 먹고 살 수 있겠지?” “언제 밥 한번 먹자.” 등 일상에서 밥이 담긴 표현을 쉽게
Q. ‘근로기준법’ 같은 노동법들은 매년 빠르게 변경되는 것 같아요. 2024년에도 변경되는 노동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제도들이 변경되는지 궁금합니다. A. 지난주에 이어서 2024년 변경되는 노동관계 법령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는 노동관계 법령에서 주로 ‘임금’과 관련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주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1.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 전면적으로 확대됩니다. 물론 현재 정치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려 의견이 분분하
2023년, 집결지 공간에 큰 변화는 없었다. 변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그 공간에 관심과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체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며, 해당 공간을 기억하는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주는 매개도, 공간 기억을 위한 그 어떤 장치도 없었다. 오직 도시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진 계획이다.필자는 늦은 저녁에 진행하는 아웃리치활동 중 많은 성 구매자가 집결지 안에서 걸어 다니는 모습을 매번 본다. 차를 타고 진입해 집결지를 돌아다니는 성 구매자들도 보는데, 많은 차량이 집결지 내 좁은 골목을 오가다 보
새해 초 우리의 환경이 더 위태로워졌다. 기후 위기, 자연 재난, 경제 침체에 더하여 더 위급한 상황이다. 김정은의 야욕과 오판의 위험성이 커졌기 때문이다.북한은 지난 1월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폭탄선언을 했다. 그 강도는 핵폭탄 수준으로 보인다. 선대인 김일성과 김정일의 대남정책 노선을 버리고 독자적인 야욕을 드러냈다. 새로운 대북 상황이다.대남관계 각 분야 기구 폐쇄와 ‘동족’과 같은 관련된 모든 언어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삭제한다고 한다. 통일에
지난 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한 강원도 원주와 평창 일대 역사문화탐방 워크숍이 있어 참가했다. 첫날은 원주 법천사지와 박물관, 강원감영과 평창 이효석문학관을 탐방했다.원주 법천사지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명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법천사는 신라 성덕왕(725년)에 창건해 법고사로 불렀다. 고려 문종 때 지광 국사가 머물면서 큰 사찰의 규모를 갖췄다. 지리적으로 중앙정부와의 연결이 용이했고, 중국으로부터 선진 불교사상을 수용하기에 적합했던 법천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넓게 펼치는 데 주도적
우리나라 궁중음식 중에는 간장이나 된장 대신 사용하던 ‘어육장’이 있었다. 조선후기 실학자가 쓴 에 “그 맛이 아름답기 비할 데 없다”고 기록했을 만큼 맛이 훌륭하고 귀한 장이다. 모든 음식에 어육장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적당히 간간해져서 음식의 제 맛이 살아나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는 음식에 사용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간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만들지만, 어육장은 소금물에 쇠고기와 같은 육류, 꿩과 같은 조류, 대구·도미·가자미 등의 어류를 손질해서 말린 후 메주와 함께 항아리에 넣어 숙성시킨다. 일반적인 장은
“평택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너진 체육인의 꿈박종근(61세) 평택시체육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체격 조건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각종 스포츠에 두각을 보였다.“친구들 사이에서 주로 골목대장을 맡았어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향 홍천을 떠나 인천으로 이주했는데, 도시에서도 운동으로 밀리지 않았죠”박종근 회장은 인천 제물포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엘리트 체육을 시작했다.“학교 교기가 유도여서 매주 한 시간씩 유도를 배워야 했습니다. 저는 육상부였는데, 이때 코치님의 제안을 받아 유도부로 전향했죠”주장을
정부가 지난 1월 15일 개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평택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평택시는 시스템·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반도체 연구개발·교육 거점이 될 전망이다.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차세대 반도체 기술별 연구개발·교육 거점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를 약속했다.특히, 평택은 반도체 소자·설계·첨단 패키징 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은 2029년 설립 목
평택시가 2024년 새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평택시는 지난 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언론인 1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
평택시의회가 지난 1월 16일 성명서를 통해 관리천 오염수 피해지역인 평택시 청북읍과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관리천 수질오염은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출된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면서 발생했다.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