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관 승진(4급)▲행정자치국 총무과 최장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한상록■ 사무관 승진(5급)▲복지국노인장애인과 이은경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원영구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박기출 ▲안전건설교통국 건설도로과 장진수■ 주사 승진(6급)▲기획항만경제실 징수과 이정원 ▲행정자치국 총무과 박세미나 ▲〃 자치행정협치과 김용수 ▲환경국 환경정책과 이은정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이태연 ▲기획항만경제실 세정과 박남수 ▲미래도시전략국 미래전략과 강민규 ▲행정자치국 정보통신과 김경진 ▲복지국 노인장애인과 김찬우 ▲배다리
■ 서기관 승진(4급)▲한상록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장■ 서기관(일반임기제) 전보(4급)▲이혜정 송탄보건소장(개방형직위) 2024년 1월 12일~2026년 1월 11일까지■ 사무관 승진(5급)▲원영구 서탄면장 ▲박기출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우리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천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5%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천식이란폐 속에 있는 기관지 상태가 아주 예민해진 상태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숨을 쉴 때마다 ‘쌕쌕’ 소리가 나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간략하게 여러 세포와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해방 후 통일국가 수립에도 힘썼습니다. 국내에서 일제 경찰의 엄혹한 감시 속에서도 청년외교단, 신간회, 조선어학회 등 다양한 비밀 혹은 합법 조직을 통해 활동하면서 아홉 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많은 지식인이 일제에 협력할 때도 끝까지 비타협민족주의자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었습니다. 독립운동에 힘쓴 것만으로도 안재홍 선생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존경해야 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안재홍 선생은 선각자로서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여성 대상 문
사서가 이런 일까지 하는 줄 몰랐지?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품고 있지만 어떠한 사물에 대해 보편적인 생각이나 고착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도서관이 무엇이고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크게 다르지 않은 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지역 도서관들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어떨까?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까? 그것은 누구나 모든 정보, 자료, 모든 형태의 지적 재료에 동등하게, 비용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때일 것이다. 그 불가능에 가까운 먼 미래까지 도서관은 정보의 비
Q. ‘근로기준법’ 같은 노동법들은 매년 빠르게 변경되는 것 같아요. 2024년에도 변경되는 노동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제도들이 변경되는지 궁금합니다. A. 올해도 2024년이 오면서 다양한 노동관계 법령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거쳐서 우리 삶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다양한 노동 관련 제도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최저임금이 2023년 최저임금에 비하여 2.5% 인상되었습니다. 2023년 최저임금은 9,620이며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입니다. 1일 8시간 근무하는 노동자의 경우 일
몇 해 전, 평택시의회 회의를 방청했을 때 일이다. 방청은 ‘지방자치법’에서 보장된 주민의 권리다. 방청객이 오랜만에 찾아와서인지 의회 사무국은 순식간에 분주해졌다. 회의가 열리는 장소에서 대기하던 공무원도 불편함과 경계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우리가 있을 자리가 아닌가 하는 불편한 마음이 생겼지만, 끝까지 방청했던 기억이 난다. 굉장히 폐쇄적이란 인상이 남아있다.필자가 평택시에 정보공개청구를 했을 때 일이다. 청구하고 얼마 뒤, 전화가 걸려 왔다. 담당공무원은 ‘왜 정보공개청구를 했는지, 이 자료를 어디에 쓸 건지’를 물었다.
용처럼 날아오른 갑진년 새해 달력에 조금씩 메모가 달려가고 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며 새해를 맞는 여러 모임 일정으로 채워져 간다. 짧게는 내일 일정부터 멀리는 설날 행사까지 꽤 먼 일정들도 새록새록 메모 칸을 메워가고 있음에 더러는 상기된 마음이 깃들기도 하고 또는 설렘이 깃든 일들도 있는 것 같다.새로이 기획하는 일도 있고, 늘 반복적인 일이긴 하지만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모임도 있고, 어쩌면 올해를 끝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을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중에는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 과업을 꼭 해보겠다는 다짐의 일정도 들어
평택시민은 요즘 청북읍을 관통하는 관리천의 새파랗게 변한 모습에 놀라고, 평택시장의 상수원보호구역 보전에 눈감은 모습에 분노를 넘어 허탈한 심정이다. 관리천의 모습에서 환경재앙에 직면할 미래의 평택호와 안성천의 모습을 떠올리며, 반도체산업에서 사용하는 수백 종의 화학물질이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일지 모른다는 의구심과 걱정이 더해진다.고덕산업단지 반도체공장의 휘황찬란한 불빛은 평택의 성장을 상징하지만, 그 이면의 환경문제를 다시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을 위해 수백 종의 맹독성 화학물질이 사용되
어느 날 우연히 펼쳐본 책에 밑줄이 꽤 많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진짜 나답게 되는 법을 알라”는 문장에 그어진 밑줄이다. 책에 밑줄을 그을 때의 나이가 삼십 대, 혹은 사십 대쯤이었을 터이니 당시 내가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싶어 순간 마음이 아득하다. 책장은 그 사람의 뇌와 같아서 꽂힌 책들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책장에서 오래된 책을 꺼내 펼쳤을 때, 무심히 지나가는 문장들 속에서 어떤 문장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 걸 보면 보물이라도 찾은 듯 마음이 설렌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각도 변하는 것
“불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승려가 되다자비사 주지 보문 스님(60세)은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우연히 연이 닿게 된 정오 스님을 따라 이천 영월암에 기거하면서 스님들의 보살핌 아래 성장했다.“어린 시절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외가댁에서 지내다가 정오 스님을 따라오게 됐는데, 어린 나이에도 절이 참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스님이 염불을 외면 옆에서 덩실덩실 춤을 췄죠”그는 정오 스님이 입적한 뒤 화성시 용주사에서 성장했다.당시 용주사에는 10여 명의 학생이 머물렀는데, 교사 출신인 용주사 주지 정무 스님의 자상하고 세심한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해화학물질이 평택시 관리천에 유입돼 발생한 오염수가 최대 7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화재는 지난 1월 9일 오후 10시경 발생했다. 사고 당시 유출된 유해화학물질은 인근 관리천으로 흘러들어 진위천 합류 직전 지점인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 325-1번지까지 관리천 7.4㎞ 구간을 파랗게 물들였다.사고가 발생한 위험물 저장시설은 화재 당시 메틸에틸케톤, 에틸렌디아민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 중이었다.오염수가 푸른 비취색을 띠는 이유도 에틸렌디아민의 다이아민 성분이 구리와 반응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평택시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평택시의 방제 활동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염사고 발생 이후 12차례나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평택시정의 감시자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선출직 의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도 1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해 오염
은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평택 출신 인사들이 모여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평택시민회’의 올해 신년인사회를 맞아 원유철 평택시민회장과 신년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시민회가 고향 평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은 새해를 맞아 원유철 평택시민회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신문 지면에 게재해 독자 여러분에게 평택시민회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 ■ 평택
평택시 이충동은 평택시 북동쪽에 위치한 법정동 명칭으로 행정동은 중앙동에 속해있다. 조선시대 문신 조광조가 이곳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문신 오달제의 옛집이 있었다고 하여 두 충신의 발자취가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충二忠마을’로 불린다.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평택군 송탄읍 이충리였으며, 1981년 평택군 송탄읍이 송탄시로 승격되는 과정에서 서정동과 중앙동이 분리되면서 행정동 중앙동에 속한 법정동이 됐다.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송탄지역 행정과 주거의 중심 지역 중앙동에는 서정동, 이충동, 장당동과 같은 법정동에 12개의 자연마을이
KG모빌리티가 2024 CES에서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현지 시간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이 대거 공개된다.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 충전 기술은 WiTricity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다. KG모빌리티는 무선 충전 글로벌기업인 미국 와이트리시티와 무선 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또한, 2023년 5월에는 위츠,
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 1월 13일 평택시 합정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정책간담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성근·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김혜영·김순이·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임태훈 평택중앙상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숙박업소와 PC방 등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의 경우 산업
평택대학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열린 국제전자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한미 기업체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개설한 유레카존 한국관에서 1월 12일 이뤄졌다. 평택대학교가 융복합 협력을 함께하기로 한 기업과 단체는 미국 워싱턴주의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 KWA, 미국 LA에 본사를 둔 WD글로벌로지스틱스, CES 혁신상을 세 번 수상한 한국의 힐스로보틱스 등이다.평택대학교는 이를 통해 복지 분야는 물론 물류·모빌리티
평택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으로 평택시는 국비 5500만원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는 일 없이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 과정 ▲장애아동 부모 맞춤형 코칭 ▲글쓰기를 통한 마음 치료 SNS 활용법 ▲더사운드오브 아카펠라 웰투게더 등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