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인협의회 만들 것”2월 20일, 신임 회장으로 취임미래 지향적·합리적 운영이 목표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사회에서 무엇보다 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발생하는데, 지역의 여성 기업인이 서로 돕고 정보를 나누며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조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지난 2
1923년 11월 26일이상적 농촌으로 유명한 도일리원주 원씨 마을, 가족처럼 지내 “경기도 진위군 송탄면 도일리 振威郡 松炭面 道日里는 현재 호수가 약 일백 사십호 가량 되는 동리로 원래 원씨元氏 일족과 그 관계자의 단출한 촌락인데, 지금으로 약 일백 이십년 전부터 한 동리가 한 가족 같이 원만히 지내오며, 또 조선의 폐풍은 어디까지든지 개선함에 노력해
“다함께 참여하는 평택애향회 만들 터”37년 역사 제15대 평택애향회장 취임평택애향회 재정 안정·정서 통합 노력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평택애향회는 평택을 사랑하는 각계각층이 모인 단체로, 지역 발전과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를 펼쳐왔습니다. 올해는 회장으로서 더욱더 많은 평택시민과 애향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1921년 7월 18일황무지 약 25만 5000평 개간첫해 4개월 생활비 50원 지원 “仝氏는 性本溫良하고 堅忍不㧞의 氣槪가 多하여 明治三九年에 振威郡 西面 所在 荒蕪地 百七十町步를 購入하여 明治 四十三年 末에 八十五町步의 開墾을 了하고 二個年間 自作을 試한 後 小作主義로 改하였으나 또 스스로 小作人에게 模範을 指導監督한 結果 目下 小作人이 百
“평택대 동문 화합의 장 만들 터”지난해 12월, 제17대 총동문회장 취임상담학전공, 올바른 가족문화 조성 노력 “평택대학교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동문회 활동을 활성화해 전체 동문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발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지난해 12월 21일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시현 평택
1921년 7월 18일고덕면 동고리 다리 사체 떠올라불의 관계 들통 나자 집 나와 자살 “경기도 진위군 고덕면 동고리 다리(京畿道 振威郡 古德面 東古里 橋) 근처에서 칠월 십팔일 오후 아홉시에 묘령의 여자 시체가 떠오른 것을 발견하였다는 급보를 접하고 평택경찰서에서는 즉시 계관이 출장해 검시한 결과 잘못함을 뉘우치고 빠져죽은 듯한데, 그 여자는 진위군 고덕
“아이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道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취임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중요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며 성장해 진로를 정하고 어엿하게 꿈을 이뤄나가는 아이들을 볼 때면 참으로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평택지역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지난 1월 24일 새롭게 취임한 전민수 경기도지역아동
1923년 1월 15일권총으로 군자금 모집 활동일설, 사기횡령 양민 협박 “요사이 종로경찰서 사법계에서는 경기도 진위(京畿道 振威)경찰서와 연락해 대활동을 개시한 결과 시내 모처에 잠복해 있는 진위 병남면 합정리(振威 丙南面 蛤井里) 김정한(金正漢, 26) 김정태(金正台, 41) 등의 두 형제를 체포하여 재작일 진위서로 압송하였는데, 그 내용은 절대 비밀에
“기지촌 할머니들의 편안한 여생 도울 것”연극 로 기지촌 여성 알려국가배상청구소송, 대법원 재판 진행 중 “대학 재학 시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공부를 하게끔 도와주신다면 어려운 여성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 이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살던 중 우연
1927년 12월 16일어머니, 아버지 돈·재물 빼돌려결혼한 딸에게 전달, 경찰 체포 “수원군 정남면 음양리(水原郡 正南面陰陽里) 김성녀(金姓女, 42)는 지난 유월 이십칠일경에 자기의 본가 아버지 되는 김학현(金鶴鉉, 72)의 현금 일천육백오십원과 기타의 삼백사십오원 합계 일천구백구십오원을 절취하여 가지고 자기의 딸이 시집을 가서 사는 진위군 포승면 신영
“문화예술인 입지 더욱 넓히겠습니다”제7대 한국예총 평택지회장 취임예술인, 본업에만 충실토록 노력 “다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단체에 감사할 따름이죠. 두 번째 선출된 만큼 지역 예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며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지난 1월
1921년 12월 31일채무 재산 압수 후, 기차에 치여의사·경관, 타살 의심 채무자 취조 “경기도 안성읍내(安城邑內)에 본적을 두고 진위군 서면 신대리(振威郡 西面 新垈里)에 사는 홍진표(洪辰杓, 32)는 여간한 재산을 가지고 그 동리 사람에게 대금영업을 하던 바, 얼마 전에 그 채무자 수십 명에게 환부를 심히 독촉하였으나 용이히 환보치 아니하므로 홍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