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12월 11일가천리 사람, 도일리 17세 소년 끌고가찾으러 간 도일리 마을 사람과 패싸움 “본월 십륙일 오전 십일시경에 경기도 진위군 인탄면 도일리(京畿道 振威郡 仁炭面 道日里) 농민 약 삼십 명과 안성군 원곡면 상하가천리(安城郡 元谷面 上下佳川里) 농민 약 육십 명 간에 한 시간이나 서로 큰 싸움이 일어났었는데, 처음 가천리의 사람이 도일리의
“다양한 특수 목재로 경쟁력 확보”온라인 목재쇼핑몰 ‘빌드매니아’카페 라산타, 갤러리 리듬 운영 “목재 사업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고자 온라인 목재 쇼핑몰 ‘빌드매니아’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조와 수입·유통, 특히 온라인 쇼핑몰까지 함께 운영한 것은 국내 최초였죠”류지현 나무상회 이사는 2008년 목재 사업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 쇼핑
1914년 12월 11일남편과 이혼토록 시어머니가 구박배부도주죄 적용, 불기소처분 내려 “경기도 진위군 서남면 유천리 일통 육호에 사는 김성녀(京畿道 振威郡 西南面 柳川里 一統六戶 金姓女, 29)는 남편 김재룡(金在龍)을 버리고 작년 음력 오월쯤에 그 오라비 되는 경성부 증림동 사는 김건섭(金建燮)과 공모한 후 도망을 하여 중림동 사는 최성관(中林洞 崔聖寬
“교훈 전하는 동요 만들고 싶어”노을동요제 두 차례 대상 수상 인기작가 “딸아이와 집 앞 놀이터에 나갔는데 마침 해 질 녘 붉은 노을빛으로 물든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노을을 주제로 동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을은 서정적인 성격이 강해 최대한 밝은 느낌의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과정에서 극적으로 동요 ‘노을아 노
1914년 12월 11일돈 빌려줬다가 대신 사람 맡아매독 걸린 여자라고 산중 버려 “경기도 진위군 포승면 용소리(京畿道 振威郡 浦升面 龍沼里)로부터 홍봉리(紅峯里)로 통하는 길가 산중에 괴이하게 멍석으로 싼 것이 있음을 그곳 농부가 발견하고 해쳐본즉 그 속에는 몸을 운동치 못하고 말도 이루지 못하는 이십 삼사 세 가량 된 부녀가 거의 죽게 되어 있음을 보고
“원폭 피해자 위한 활동 이어갈 것”올해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발족관련 지원 조례 제안, 제정·심의 중 “아버지께서는 일제강점기인 1944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미스비시중공업 군수공장에 강제로 끌려가셨습니다. 미국이 원자폭탄을 떨어트린 뒤에야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집으로 돌아오셨죠. 아버지를 비롯해 원폭 피해자 1세대 분들은 대부분 돌아가셨지만
1927년 6월 24일폐병 비관, 치료하러 서울로 가칼로 찔러 자살하려다 구사일생 “경기도 진위군 북면 계곡리(京畿道 振威郡 北面 桂谷里) 삼백팔 번지에 본적을 두고 그의 신병을 고치려 경성부 내에 와있던 양주익(梁柱益, 四三)은 이십사일 오전 세 시에 시내 남미창정(南米倉町) 팔십사 번지 이윤해(李允海)의 집에서 조그마한 양도(洋刀)로 하복부(下腹部)를
“혁신교육 지속해서 이어갈 것”혁신학교 죽백초교 8년차 교사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목표 “혁신교육은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바꾸기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육이, 학교가 돼야하죠. 개인적으로는 죽백초등학교에서 이어온 혁신교육이 지속해서 이어져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혁신교육의 장, 죽백초등
1935년 4월 10일돈 10원 혼자 갖는다고 시비형이 동생 두 살 조카딸 밟아 “지난 十일 오후 十시경에 四촌 형제끼리 싸우다 종형 오촌 조카딸을 밟아 죽인 일이 있다. 그 내용을 들으면 진위군 부용면 다락말(振威郡 芙蓉面 頭里) 정용진(鄭龍鎭, 二七)이는 자기 사촌 누이 되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高城郡 峴內面 明波里) 안종수(安鍾洙)의 처 정유
“포승국가산업단지 경쟁력 높일 터”포승근로자복지회관 수탁기관 도전근로자와 경영인, 지역민 상생 도모 “포승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문화나 복지인프라가 열악해 입주 기업이 인재를 끌어오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포승경영자협의회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해 근로자가 정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지난
1935년 4월 26일농사철에 순사가 저수보 물 빼버려유천리 道에 진정, 안성군은 무심 “기보-순사가 저수보(貯水洑)를 절단하여 농시에 물을 빼어 버려서 농민들은 크게 낭패하였다 거니와 이에 대하여 안성군 당국(安城郡當局)에서는 방관적 태도를 취하므로 이에 분개한 동민(洞民)들은 군 당국의 처리를 기다릴 수 없다고 중보리 유천리(中洑里 柳川里) 양 동리에서
“술과 그림의 만남, 문화공간 조성 노력”와인 제조법으로 ‘호랑이배꼽’ 주조미술관·양조장 혼합 공간 조성 추진 “제가 태어난 집을 기반으로 양조장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평택의 대표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이 공간이 많은 사람이 평택을 찾게끔 하는 하나의 관광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오랜 기간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화가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1938년 7월 3일부도덕한 전쟁, 기억 새롭게 해강연회 개최, 음주·가무 등 금지 “振威郡 平澤에서는 支那事變 一週年인 七月 七日을 當하여 一般의 記憶을 새롭게 하여 時局認識을 徹底 涵養코자 지난 三日 振威郡廳 會議室에서 各官公署長, 各小學校長 及 一般有志, 各 團體長을 召集하고 森山 郡守 司會 下에 左記 實行方法을 協議하였다 한다. 一分間 默念, 祈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