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농민의 삶 위해 노력할 것”쌀값, 80㎏당 24만원은 돼야시민과 연대, 지역 문제 대처 “평택농민회는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습니다. 지역의 농업 이슈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문제가 떠오를 때마다 시민과 함께 연대해왔죠. 올해도 미군기지 문제 등에 대해 시민과 함께 힘을 합칠 계획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쌀 목표가격을 설정해 농민이 먹고살 수 있도록
1935년 11월 17일며느리가 시키지 않은 일 해밀쳤는데 머리 부딪혀 뇌일혈 “진위군 송탄면 가재리(振威郡 松炭面 佳才里) 안영식(安英植)은 지난 十七일 오후 七시경에 자기 며느리로 있는 박금산(朴錦山, 9)을 시키지 않는 감자를 캔다고 떠다 민 것이 땅에 머리를 부딪치고 넘어져 일어나지 불과 두 시간 후에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十九일 수원도립병원 외과
“평택시와 평택여성합창단 알리고 올 것”피아노 전공, 2006년 합창단 입단올해 6월 1일 카네기홀 공연 예정 “평택여성합창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악을 통해 단원들과 화합하며 행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또 단원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음악으로 서로 아픔을 공유하고 나눠 극복할 수 있었죠. 건강이 허락한다면 80세까지도 합창단에서
“봉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 것”소금꽃, 소외계층에 재능기부청소년의 미래, 상담이 중요 “봉사는 단순히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봉사 과정에서 서로가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봉사를 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봉사를 통해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죠”최선자 평택시재능나눔 소금꽃 회장
1937년 7월 28일집에 안 들어온 아내 유인 오해친구 아내 구타, 처가에도 폭행 “경기도 오산시장 전중병원(田中病院)에는 지난 二十八일에 구타 중상을 당한 두 여자가 입원을 하였는데, 그 자세한 바는 다음과 같다. 진위군 서탄면 회화리 이원봉(西炭面 檜花里 李元奉, 三七)의 처 김메리(一七)는 지난 二十五일 무단히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으므로 평소에 자
1917년 9월 22일결혼 8~9개월 후 변심 아내 질책집 나간 아내 찾으려 급행열차 타 “경기도 진위군 송탄면 장안리 김연태(京畿道 振威郡 松炭面 長安里 金連泰, 26)는 본년 이월에 원성녀(元姓女, 26)와 결혼하여 팔구삭 동안을 아무 험절 없이 살아오던 바, 뜻밖에 본월 초순경부터 원성녀의 마음이 우연히 변하기 시작하여 행동이 전과 다른 눈치를 짐작한
“힘닿는 데까지 봉사 이어갈 것”평택봉사대상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도배·장판사업 40년, 오랜 집수리 봉사 “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봉사를 이어가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우연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어린 시절 없이 살았던 기억에 조금이라도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 열심히 활동해왔죠. 평택봉사회에서 활동할 날이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 것”네 아이 아빠, 행복한 삶 꿈꿔농업시설 중계무역, 새로운 도전 “어머니와 아내, 네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소박한 제 소망입니다. 또 ‘큰 뜻을 품고 작은 일에 충성하라’라는 제 모교, 한광고등학교의 교훈처럼 모든 일에 열심히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평택기업 아웃소싱업체
1935년 10월 24일곡물업 박용용 4년 전 축첩이제 실증 난다고 매일 구타 “진위군 평택 비전리(振威郡 平澤 碑前里)에서 곡물업을 하는 박용용(朴容容=가명)은 지금으로부터 四년 전에 기생(妓生)으로 있던 현명옥(玄明玉)을 축첩하여 이래 원만히 살아오던 바, 소생까지 남녀 간 둘이나 낳았는데, 요사이 와서는 실증이 나서 매일 전기 첩 현명옥을 구타하면서
“나만의 언어로 시민과 소통할 것”‘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 열어평택평화센터 활동, 그림으로 표현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그림 전시회를 열게 됐습니다. 특히 평택평화센터에서 활동하며 느끼고 보았던 것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대추리 어르신들의 삶, 제 개인의 삶을 그림으로 담아냈어요. 전시회를 찾은 시민이 제 그림을
1933년 6월 25일빈 독 깨뜨린 벙어리 며느리시부모 꾸중 들을까 물에 빠져 “지난 二十五일 오후 오시경에 진위군 고덕면 궁리(振威郡 梧城面 宮里)에 사는 장성환(張聖煥, 四四)이는 자기의 믿며느리 이사욱(李四旭, 一○)이가 물에 빠져 죽고자 함을 구원하려다가 같이 빠져 죽었다는데, 그 내용을 들어보면 전기 이사욱이가 자기 집에서 빈 독 대여섯 개가 잘못
“봉사로 행복과 기쁨을 느낍니다”8년간 평택시공무원봉사단 활동은퇴 후 재능기부 봉사 꿈 꿔 “공직생활을 하면서 우연히 봉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평택시공무원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해 공직에 계신 선배님이 수상자로 선정돼 평택봉사대상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올해 직접 수상자가 되니 너무나도 영광스러웠죠.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1924년 1월 20일생활고 때문에 의생 행세치질 고친다고 두 명 죽여 “범죄에는 여러 가지 동기가 있고 수단도 있지마는 의사도 아닌 자가 치질을 고치고 돈을 먹으려다가 사람을 죽이고 돈도 먹을 수 없이 저도 잡혀 경을 치는 일도 있다. 그 범인은 경기도 진위군 포승면 석정리(振威郡 浦升面 石井里) 김국수(金國洙, 71)란 자로, 이 자는 생활이 곤란하여
"시대에 맞는 상인회 만들 것" 제10대 통복전통시장상인회장 선출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평택 서민경제와 함께한 산증인 ‘통복전통시장’의 67년 역사를 이어 온 통복전통시장상인회가 지난 10월 30일 제10대 회장으로 임경섭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3년 간 통복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대한 각오를 밝힌 신임 임경섭 통복전통시장상인회장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