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선거구를 갑, 을, 병 3개 선거구로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월 1일 평택지역 일부 선거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이 이날 오후 발표한 후보자 심사 결과에 의하면 평택시 갑지역은 홍기원 현 국회의원과 임승근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평택시 병지역구는 김현정 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단수 공천됐다.평택시 을선거구는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돼 현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보가 아닌 중앙당의 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경선을 거쳐 결정한다.민주당은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선거구를 갑, 을, 병 3개 선거구로 확정한 이튿날인 3월 1일 평택지역 일부 선거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민주당이 이날 오후 발표한 후보자 심사 결과에 의하면 평택시 갑선거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임승근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간 양자 경선을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경선에 이어 두 후보 간 또 한 번의 리턴매치가 진행된다.홍기원 국회의원은 외교관 출신 현역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3월 1일 평택을 전략 후보자로 이병진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결정하자 평택 일부 당원과 예비후보들이 3월 3일 중앙당사 항의 방문과 시위를 진행했다.공성경·김기성·오세호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와 당원 20여명은 3월 3일 오후 3시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평택을 전략공천의 부당성과 평택병 단수 공천의 불공정을 중앙당에 전달했다. 평택을지역에 출마 입장을 밝힌 김경자, 김수우, 유병만 예비후보 등도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예비후보 3명과 당원들은 이날 중앙당에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을 촉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월 28일 열린 2024년 경기도 미래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친환경차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기조에 따른 대응방안을 요구했다.서현옥 도의원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삭감과 보급 계획이 상충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도 개편안은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에너지밀도가 낮은 중국산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은 보조금이 줄어든다.이 경우 에너지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 신미정 예비후보가 지난 3월 4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신미정 예비후보는 이날 이념전쟁과 거부권 폭주, 삼권분립을 무너트리는 윤석열 정권의 일방적 국정 운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야권 단일화 후보로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신미정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국민을 위한 국정 기조로 되돌리기 위해
윤성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만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만화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웹툰을 포함한 만화의 정의를 신설했으며,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먼저 경기도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때 만화 융복합 콘텐츠 지원, 만화상품의 유통 활성화 등을 신설해 미래 만화산업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또한 만화산업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지원의 근거를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8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809세대 ▲84㎡B 240세대 ▲103㎡ 160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84㎡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진다.청약일정은 오는 3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청약, 1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윤성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월 27일 열린 경기도 관광산업과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성근 도의원은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은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지만, 아직 경기도민의 이용현황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가맹점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31개 시·군에 골고루 확대해 경기도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경기도의회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주관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 입법정책토론’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실제로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 선진사례를 통해 평택
최선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이 3월 4일 열린 제245회 평택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리천 정상화를 위한 수생태계 복원대책을 촉구했다. 환경부는 2월 22일 관리천 오염구간 9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 생태독성, 색도 등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 목표를 충족했다며 방제둑을 허물고 관리천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선자 시의원은 ▲생태적 접근을 통한 수생태계 복원 최우선 과제로 지정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수생태계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 복원대책 마련
김상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월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관리천 화학물질사고 치유방안 강구 및 재발 방지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상곤 부위원장은 평택 관리천 오염사고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공유하며, 천문학적인 하천복구비용을 부담한 평택시에 대한 재정 지원과 하천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상곤 부위원장은 “이번 화학사고로 인한 하천 복구를 위해 평택시가 사용한 비용은 1000억 원에 달한다. 이 금액은 한 해 예산이 약 2조 3000억 원 정도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시와 안동시에서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진행했다.견학 일정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의원 등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차인 2월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과 보존방안,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2일 차인 2월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이기형 위원장,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의원 등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1일 차인 2월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 광물 등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평택시의회가 3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12일간 열리게 될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카이스트 대전 본원 ▲평택 산업단지관리공단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부지 ▲행정
문화포럼 벽우당이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령 도서 괌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벽우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23년 방문행사를 계획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2024년 2월이 되어서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벽우당 임원 11명이 참석했다.벽우당은 2월 26일 괌 영사관을 방문해 김천영 신임 총영사관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과 한미동맹을 위한 괌 영사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방문기념패를 전달했다.이어 괌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
평택경찰서가 오는 4월 1일부터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철거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평택시는 현재 모두 47개의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민 모집 등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난립하고 있다.문제는 현수막이 운전자 시야 방해, 도시미관 저해,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등 시민 불편을 일으킨다는 점이다.평택경찰서는 특히, 아파트 등 주택가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은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치명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평택시는 올해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불법 광고물을 척결
평택시가 2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흡연·약물 오남용 없는 도시 선포식’을 열고 흡연과 약물 중독 예방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평택시는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흡연과 약물 오남용을 관계기관이 함께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보건소,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흡연·약물 오남용 환경개선 ▲예방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에 공감하며 흡연과 약물 오남용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정장선 평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3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 나혜림의 , 소복이의 가 선정됐다. 평택시도서관은 선정된 책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과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선정된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평택시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해 3~4월, 9~10월 등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