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권리는 어디 있는가?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격이지요. 눈 가리고 아웅 입니다. 앞으로 3년이 지난다고 해서 재래시장 상권에 무슨 변화가 올 것이며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아무리 따져보아도 달라질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니까 재벌이든 누구든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여든 살에도 마라톤 대표로 뜁니다” 습관이 된 운동과 소식, 감기한번 안 걸려새로운 것 배우는 자세, 철저한 자기 관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은 명언이지만 이 명언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특히 생리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에도 건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은 대단한 자기노력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임에 틀림없다.평생 지켜온 운
보편교육 뜻 모아 고교평준화시민연대 출범학부모, 당당한 교육주체로서 목소리내주길 학생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최우선에 두는 등 평택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해 신중히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는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 김기홍 공동대표를 만나 시민연대와 평택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 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평택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평택교육희망
1922년 6월 18일조선청년연합회 전국순회강연 평택 강연에서‘독립생활’을 ‘조선독립’으로 해석한다는 이유 “조선청년연합회(朝鮮靑年聯合會) 강연대 김철수(金喆壽)씨 일행은 지난 십팔일에 평택에 도착하여 그날 밤에 그곳 공립보통학교 안에서 강연회를 열고 먼저 고용환(高龍煥)씨의 강연이 있은 후 김철수(金喆壽)씨가 ‘오인 생활의 개선(吾人生活의 改善)’이란 문
북한이탈주민들이 정부의 혜택을 잘 활용하고 월급을 잘 저축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지 못하겠다는 나약한 이야기를 하지 말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서 누구보다 잘 살기를 기원합니다 이 맛에 산다! / 이윤숙 첫 취업을 해 열심히 일을 한 결과 드디어 월급날이 왔습니다.월급명세서를 보니 139만원이었습니다. 그 돈이 얼마나 많아 보이던지 혹시
“말의 공덕 쌓고 봉사하며 살아요” 현재 나를 있게 한 건 남편과 아이들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 나누고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울컥 눈물부터 난다. 돈이든, 노력이든, 말이든 상관없이 내 것을 기꺼이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는 위로와 희망을 안게 된다.마흔이 되면서 도전한
시의회 8:8 균형구도, 유권자의 뜻합리적 결정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지난 4.29평택시의원선거 다선거구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병배 후보가 투표구별 고른 득표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병배 당선자를 만나 초선의원의 각오와 공약 실천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당선 소감?당선의 기쁨에 앞서 앞으로 해야 할 책무를 생
안성 근장소년군이 우승 차지인천·서정리·안중·안성 등 참가 “이미 報道함과 같이 平澤少年會 主催 時代 本社支局 後援인 少年庭球大會는 지난 十日 午前 十時부터 當地 小學校 『코-트』에 開催하고 李相駿君의 開會辭를 비롯하여 金錫鉉 李炳甲 朴建陽 三氏 主審下에 競技를 始作하였는데, 勇壯한 各 團體의 選手들은 火輪같은 曝陽을 무릅쓰고 榮譽의 勝利를 얻고자 最後의
박동규 선생이 겪은 평택 역사는 사람이 만듭니다. 그리고 한 번 만들어진 역사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인정머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살벌한 평택이라는 오명汚名을 씻어내는 일은바로 오늘 우리의 몫일 것이지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가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농악의 대중화·세계화 이끌고 싶어요” 8살·10살에 사미와 무동으로 시작형제가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동료 인생이 막막하고 두려울 때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형이나 동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형이나 동생이 있다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을 것만 같다.열 살에 무동으로 시작한 ‘중석’“초등학교 때부터 농악을 했는데
순종 승하, 제2 만세운동으로 번질까 우려내면을 특별히 시찰, 여차하면 제지와 검속 “京畿道 平澤警察署에서는 本月 十九日傾도 今番 因山에 關하여는 民心安定 並 治安維持에 對하여 左의 點을 留意取締하되 遺憾이 無케 하라는 警告文을 管內 及 各 駐在所에 發表하였다더라.一. 敬慕의 至情에 出하는 者는 十分 其 意를 達하도록 一層 民衆의 所遇를 親切히
비대위, 20여개 지역단체와 신뢰·협력건설현장, 지역건설사 장비 이용 요구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는 2013년 10월 결성 후 평택에서 영업 중인 건설사들의 장비를 이용하고 합법적인 계약을 통해 평택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요구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상인회·애향회·식자재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과 신뢰를 쌓아가
현재도 매일 힘들게 정착하며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후배들에게 힘내라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이 돼 있을 것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 / 이옥희 ‘큰 부자는 운수에 달려있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 달려있다’저는 2008년 6월에 대한민국에 입국했습니다. 북한에서 너무 배고프고 도저히 살수가
“야쿠르트 배달하며 아이들 다 키웠죠” 1983년 입사, 첫 직장에서 외길 32년배달하며 고객들에게 배우는 일 많아 매일 아침마다 웃으며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반가운 얼굴, 외딴 집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물어주는 따뜻한 이웃집 아줌마, 이 모든 것에 딱 맞는 사람이 바로 우리에게 친숙한 야쿠르트아줌마의 이미지다.31세에 야쿠르트와 인연
평택항 매립지 평택시 귀속결정, 대환영소모적 논쟁 그만, 관광항구도시 협력필요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4월 13일 전체회의에서 평택항 내항 전체와 서부두 8~9번 선석을 평택시로 귀속 결정했다. 또한 나머지 서부두 1~7번 선석 28만 2760.7㎡는 2004년 헌법재판소 결정사항에 따라 당진시 관할로 귀속하는 것을 의결됐다. 평택항 관
1929년 7월 23일문지방에 누워서 자는 사람 다리 당겨품팔이 왔다 뇌진탕 사망 불행한 농부 “경기도 진위군 오성면 숙성리(振威郡 梧城面 宿城里) 사는 김소봉(金少奉, 55)이란 사람은 작난하다가 사람을 죽이고 상해치사(傷害致死) 죄로 검사국(檢事局)으로 넘어갔다는 바, 이제 그 자세한 바를 듣건대, (중략) 이 소문을 들은 평택서(平澤署)에서는 즉시 가
집 없는 서러움 오늘 30년 만에 정렬이가 새처럼 하늘을 날며 그린 집 그림을 찾고 보니 천하의 보물을 얻은 듯 기쁜 마음이 한량 없습니다.8살 때 지도로 ‘우리 집’을 그린 바보 정렬아, 사랑한다 봄이 되어 서울 아파트촌에 가면 겨우내 입던 옷을 빨기가 싫어 헌옷 수거함 통에 버린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옷이 중국으로도 가고 아프리카로
권역별 5개 네트워크 구성, 소통창구 될 것사회복지사, 천사 아닌 전문직업인으로 봐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월 26일 제7대 신임회장에 최수재 평택시서부노인복지관장을 선임하며 평택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취임사에서 ‘소통’과 ‘참여’를 첫 손에 꼽았던 최수재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협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
1930년 8월 7일일본인이 경찰이라고 사칭해 조선인 하대심상소학교 교장 요시무라 안하무인 행위 “지난 칠일 오전 열시 경에 평택경찰서에서는 본적을 평택에 두고 현재 경성 모 학교에 재학 중인 이종호(李鍾浩, 20)란 학생을 취조 중이라는데, 그는 전날 밤에 당지 삼현길(森賢吉)이라는 일본인 주최로 활동사진을 본 경찰서 구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활동사진을 구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한 자립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길에서 우리의 희망은 가까이에 있는 것입니다 희망은 멀리에, 그리고 가까이에… / 김영애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 된지 어느덧 7년이 됐습니다.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날들이지만 어느 하루도 꿈을 꾸지 않은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