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사회안전망 만들 것” 고향집에 대안문화공간 루트 조성동고2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사진작가가 되다최승호(60세) 루트 대표는 어린 시절 태어나고 자란 고덕면 동고2리 고향집을 대안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마을주민은 물론, 수많은 예술인과 교류하며 고향동네를 지키고 있다.육 남매
“농업에 대한 인식 전환 앞장서겠다” 2020년 스무 살에 벼농사 시작해학습 병행, 농업 활성화 선도 목표 “청년 농업인으로서 농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습니다” 농업계 고교에 가다평택시 현덕면 인광리에서 태어난 이요한(21세) 대표는 어려서부터 몸소 농업을 체험하며 자랐다.“어린이용 장화와 삽을 들고 부모님을 따라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에 칭찬
“지역 한우농가의 우수성 알릴 터” 10대부터 농업인의 길 걸어와10년 전부터 축산인으로 활동 “평택지역 한우농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농업인의 길을 걷다평택시 서정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병국(47세) 태양농장 대표는 어려서부터 일찍이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그는 삼남매 중 막내였지만, 월남전에 참전한 뒤 고엽
“체험학습장에서 아이들과 소통” 코카콜라 수도권물류팀 보안 담당담장 주변 쓰레기 줍고 꽃·식물 심어 “은퇴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체험학습장을 가꿔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하다경기도 수원에서 자란 조동인(72세) 코카콜라 수도권물류팀 보안팀장은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한국전쟁 당시 국군으로 참전한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얼굴을 보지
“장애인체육 발전 위해 봉사할 터” 6~8대 경기도의회 의원 활동세계장애인역도대회 성공 개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장애인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장애를 극복하다지난 6월 평택2022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낸 장호철(64세) 조직위원장은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앞 신장쇼핑몰 인근에서 태어나고 자랐
“요양보호사에게 더 좋은 근무 환경 제공할 것” 20년 학원 운영, 평택복지재단 근무2019년 재가노인요양센터 설립·운영 “요양보호사분들에게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칠 남매 중 막내평택시 현덕면 신왕리가 고향인 임계선(64세) 평택시지역사회복지센터장은 칠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그의 아버지는 먹고살기 급급한 시절에
“포승 원정리 지역 환경 지켜낼 터” 시인 등단, 보령·평택에서 문학 활동서평택환경위원회에서 지속적 봉사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환경감시 활동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평택에 정착하다이근모(82세) 서평택환경위원회 고문은 충청남도 보령시의 한 어촌마을에서 태어났다.부모님은 어업 활동으로 생계를 꾸려나갔는데, 안타깝게도 그가 일곱 살이 될 무렵 인근 섬으로 조업
“진로교육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 것” 27년간 교직, 이학박사 학위 취득2008년 비전진로교육연구소 시작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꿈을 좇다김희수(52세) 비전진로교육연구소장은 어린 시절 대전에서 성장했다. 충남 부여가 고향인 그의 아버지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대전 용운동에 정착했다.오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
“의사상자 법·제도 개선 노력할 터” 한국의사상자협회 비영리법인 등록의사상자 현실 알리기 위해 노력 “의사상자에 대한 현실을 널리 알리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체육인을 꿈꾸다김덕민(48세) 한국의사상자협회 이사장은 전라남도 장흥에서 삼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농사를 일궈 삼남매를 키웠고 특히, 장남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이바지할 터” 1989년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가입더나눔, 노인복지 프로그램 발굴 노력 “효율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노인복지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실패를 경험하다세종시 소정면 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김종걸(68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은 오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집안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다.그의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할 터” 1994년 평택 정착, 2019년 자동차검사소 개소지영희기념사업회 활동,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 “고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기술을 배우다이용기(59세) 평택자동차검사소 대표는 경기도 하남시 초일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아버지는 시발택시를 운영하셨고, 나중에는 서울 영
“오래도록 체육관 운영하는 것이 목표” 고교시절 복싱선수 활동, IT업계 종사2017년 팽성읍 객사리에 체육관 열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복싱에 입문하다한현구(45세) 팽성체육관 관장은 현덕면 방축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 태어났다. 부모님은 그가 초등학교 3~4학년일 때쯤 일찍이 서울의 친척집으로 보내 보다
“박문수를 평택의 대표인물로 알릴 것” 20년간 DMZ관광사업 개발·운영2020년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개관 “박문수 선생을 평택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리고 싶습니다” 배움을 향한 열정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에서 나고 자란 장승재(65세)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 유복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큰 어려움 없이 성장했다.“저희 덕수 장 씨 집안은 800~ 900년 전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할 것” 트럼펫 전공, 예술경영학 공부2013년 4월 평택문화원 입사 “평택문화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트럼펫을 연주하다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태어난 오민영(51세) 평택문화원 사무국장은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다.“초등학교 4학년 당시 담임교사로 계셨던 박성욱
“세계로 뻗어가는 사회적기업 될 것” 의류학 전공 후 가야금 전공 도전2018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공연예술하는 후배들의 울타리가 되고 싶습니다” 평택에 정착하다서울에서 성장한 허지혜(41세) 대표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네 살 때부터 취미로 피아노를 배운 그는 고교 시절 뒤늦게 입시를 준비하
“장애인의 자립생활 도울 터” 2019년 장애인부모회, 2020년 감사 활동 시작지난해 두 아들 자립, 장애인 자립 지원 목표 “장애인 친구들이 서로 의지하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돕고 싶습니다” 신학의 길을 꿈꾸다부산에서 4녀 1남 중 셋째로 태어난 최은희(61세)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감사는 어린 시절 흔치 않았던 유치원을 다녔을 정
“유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터” 27년 간 효명중고교 재직63·65·66대 진위향교 전교 “지역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모범생, 월남에 가다안석준(76세) 진위향교 전교는 진위면 마산3리 와곡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터를 지키고 있다. 그가 일곱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심은 느티나무는 현재 보호수가 되어 함께 마을을 지키
“청소년이 자신의 색을 찾도록 도울 것” 익산·영월·화성 등 각지에서 청소년 활동올해 3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취임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청소년 활동에 눈을 뜨다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난 곽지숙(55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어린 시절 공부에 두각을 보였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대전으로 유학을 떠났다.하지만 그는 첫
“다문화사회 돕기 위해 노력할 것” 2020년 비영리단체 레인보우브릿지 결성어린이합창단 등 다문화 지원 사업 추진 “다문화인들이 더욱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운동에 소질을 보이다서울에서 태어난 조정환(57세) 레인보우브릿지 대표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아버지를 따라 평택에 정착했다.어린 시절 키가 큰 편이었던 그는 자연스럽게 운동부 활동을
“평택 서부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할 것” 힐스테이트송담 공동체 활성화 노력강사·대학교수 등 20여 년 교육 활동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문학관을 만들어 평택 서부지역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평택 안중에서 성장하다정윤서(45세)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는 안중읍 현화리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여전히 안중지역에서 거주하는 그는 자신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