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22일 평택시 도일동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에서 2023년도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지원 기관·단체의 역할 분담과 통합 지휘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재난수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훈련은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상황 전파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기관 역할 정립, 협력체계 강화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 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4일 야간 K-6 캠프험프리스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주한미군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와 미 군사경찰 등이 참여했다.합동순찰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정리 일대 유흥업소 주변을 중점으로 심야까지 진행됐다.박춘식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장은 “평택경찰서, 미 군사경찰과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24일 죽백동 한 요양원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다수의 인명피해에 대비해 잠재적 화재 위험 예방조치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 요인과 대피로 점검 ▲화재 예방과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신속한 119 신고와 초기 대응법 지도 등이다.평택소방서는 컨설팅을 마치고 자체 동호회 ‘휘모리119’의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A 모 기업의 평택시 오성면 레미콘공장 이전 승인 신청 건과 관련해 주민과 평택시의회 의원이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가 지난 11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렸다.간담회는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회의 요구를 받은 강정구·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이 주관했다.간담회에는 비상대책위원회 주민 16명과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정일구·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평택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A 기업의 오성면 양교리 이전 계획이 부당하다는 점을 호소했다.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부지에 수용된 A 기업은 202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11월 27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25회 평택로컬포럼’을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하며 평택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평택시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사회 갈등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평택 브레인시티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강제 수용된 ‘선일콘크리트’와 공장 이전 부지인 오성면 주민의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의 의지가 포함된 자리였으나 주민 대표 불참, 그리고 참석이 예정됐던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삼성전자 미국 현지 법인 사업장 관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소방서장과 부소방서장이 지난 11월 15일 송탄소방서를 방문했다.테일러시 소방서는 대한민국 소방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송탄소방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다니엘 바움 서장과 로버트 코플랜드 부소방서장 등 테일러시 소방서 관계자들은 나윤호 송탄소방서장, 주영석 삼성전자 소방방재팀 그룹장 등 관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일정은 ▲송탄소방서 현황과 소방 정책 공유 ▲송탄소방서, 신장119안전센터 견학 ▲각종 소방 차량,
평택시가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평택시는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과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등 상품권 부정 수취와 일명 ‘○○깡’으로 불리는 불법 환전 행위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와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소방서가 지난 11월 15일 통복시장에서 겨울철 잠재적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평택소방서뿐만 아니라 소방재향동우회, 통복의용소방대, 통복시장상인회 등 단체가 함께했다.소방재향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발전하고 나아가 소방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단체다.이들은 겨울철 늘어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포주들에게 스스로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통한 화재예방을 독려했다. 시민들에게는 전단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화재예방
평택시가 겨울철 강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1월 15일 모곡동 지제전진기지에서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시행했다.이날 훈련에는 평택시 도로관리과 직원과 장비 임차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훈련은 ▲제설차량과 장비별 노선 지정과 임무 고지 ▲제설작업 안전, 작동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교육 후에는 실제 노선별 가상 살포 훈련을 진행해 현장 운행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제설장비 사전 점검·교육과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
평택시가 지난 11월 16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에서 ‘제73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진행했다.추모기념식은 6·25전쟁 중 낯선 땅에서 산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 37명의 넋을 기리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범기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평택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과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
평택해양경찰서가 11월 21일 3층 중회의실에서 mM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mM아트센터는 제강사에 주원료를 공급하는 고품질의 철스크랩 제품을 생산하던 공장으로 예술을 위해 재생된 장소이다.이번 협약식은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과 성락식 mM아트센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서부지역에서 기회가 없어서 볼 수 없었던 전시와 공연 등 각종 문화 체험을 평택해경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성락식 mM아트센터 회장은 “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와 활동을 탈중심화 시켜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아트씬으로 새로운
평택해양경찰서가 11월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올해 평택항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회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당진 현대제철, 평택항만, 당진항만,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토론회는 ▲현대제철 6번석 사고 이후 관계기관 유사 사고 예방대책 진행사항 ▲고철 운반 예부선 화재사고 사례 통한 고철 운반선 사고예방 대책 ▲평택항 야간 취약시간대 출·입항 위험물 운반선 안전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현대제철부두 6번석에서는 올해 3월과 8월에 선박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이 지난 11월 15일 비전동 1111번지 인근 배다리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육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시민학교와 도시숲 119요원 양성 과정을 운영해 발굴한 시민 활동가다.평택시는 9개월간 이론과 실습 형태로 정책, 수목, 관리, 수목의학, 복지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도시숲 준전문가를 양성했다.수료를 마친 시민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도시숲 119요원으로서 평택시 도시숲 발전을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평택시가 지난 11월 16일 중앙정부, 공군, 주한미군에 미군기지 주변 고도 제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오랜 기간 고도 제한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는 시민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 이번 호소문의 취지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직접 호소문을 발표하며 “미군기지로 인해 평택은 대한민국의 안보 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미군과 관련한 여러 지원책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다”면서도, “미군기지 인근 구도심의 경우 평택이 발전하는 동안 최소한의 변화 없이
A 모 기업이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 위험물 저장소 건립을 추진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숙성리 주민들로 구성된 ‘숙성리위험물저장소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평택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물 저장소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숙성리위험물저장소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A 기업은 최근 숙성리 960-9번지 외 3필지에 위험물 저장소를 설치하고자 평택시에 승인 허가를 신청했다.대책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A 기업이 ‘평택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에 따른 사전 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 제31대 사령관으로 김경철 소장이 지난 11월 9일 취임했다.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해군 2함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내외 귀빈과 2함대 장병, 군무원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해군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해군 2함대 제31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김경철 해군소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다.1993년 임관했으며, 세종대왕함장, 해군작전사 해양작전본부장,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김경철 신임 해군 2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송탄소방서가 지난 11월 7일 진위천유원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송탄소방서는 재난 현장 대응 능력과 소방 보조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연대회를 추진했다.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회수 등 화재 분야와 심폐소생술 등 구급 분야 소방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등 약 160명이 참가했으며, 화재분야는 진위남성대가, 구급분야는 진위여성대가 우승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소통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탄 시민 두 명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해 한 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남성은 11월 12일 새벽 1시 반쯤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 두 명을 연이어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병원에 옮겨진 시민 두 명 중 60대 남성 한 명은 끝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부근 800m지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11월 8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해상 화학사고 대비 민·관 대응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은 평택항 동부두에서 하역 중이던 케미컬운반선 H호가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학물질 이송배관이 파손돼 화학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해군 2함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한강유역환경청, 평택보건소와 해양환경공단, 평택항만, 흥해, 한국해양안전협회 등 민·관 11개 기관 소속 1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출된 화학물질의 물질정보 파악
평택시가 지난 1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공동주택 붕괴에 대응하는 ‘복합재난 발생 대비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해 집중적인 숙달 훈련을 진행, 미비점을 발굴하고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평택지역 공동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건물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사고 발생에 따라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비상대응기구인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예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