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노력하는 삶 영위할 터” ‘이만갑’ ‘아침마당’ 등 출연반영구 눈썹화장 시술 활동 “열심히 일해 제 개인숍을 여는 것이 목표입니다”고향을 떠나다한유미(36세, 가명) 피부관리사의 고향은 함경남도 북청. 바다와 가깝고 사과와 배 등 과일 산지로 유명한 지역이었다.“할아버지는 지역의 고위간부셨고, 아버지는 사업을 하셨기에 어린 시절 풍족한 환경에서
“오래도록 사진가의 길 걸을 것” 그래픽 디자이너에서 사진가로6월 4일 ‘쑥고개’ 사진전 개최 “오래도록 사진가의 길을 걷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 고향, 쑥고개신미식(59세) 사진가의 고향은 당시 쑥고개로 불렸던 평택군 송탄읍 지산리 839번지, 지금의 지산동이다.어린 시절 그에게 미군은 이방인이 아니었다. 그가 태어날 때부터 신장동과 지산동 일대에는 이미
“주변에 베푸는 삶 살 것” 북한주민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노력시민사회 과제 해결 위해 연대의 뜻 “선함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평택YMCA와의 인연평택에서 나고 자란 허용림(44세) 평택YMCA 실장은 어린 시절 성장기를 죽백동에서 보냈다.“당시 동네를 죽백리, 방아다리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스가 하루에 6~7대만
“친환경 방역 개발에 노력할 것” 36년간 공직, 평택·송탄보건소장 역임2020년 1월 에스티환경연구소장 부임 “에스티환경연구소는 약품 없이도 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을 개발해 모든 사람이 질병 없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공무원이 되다양희종(64세) 에스티환경연구소장의 집안은 대대로 평택시 고덕면 율포리에 정착해 살아왔다.그가 기억
“월남참전전우 계속 도울 것” 68년 월남 참전, 유공자 선정 도와대한적십자사·국제로타리클럽 봉사 “월남전에서 희생당한 전우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월남전, 포화 속으로김연구(80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평택시지회 상임고문은 어린 시절 북해도 탄광 강제징용으로 진폐증을 앓던 아버지로 인해 일찍이 홀로 상경해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어의 보편화 위해 노력할 터” 수어 통역, 농아인 입장이 중요농아인 지원제도 더욱 강화해야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수어를 할 수 있도록 보편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수어를 접하다평택시 청북읍 어소리에서 나고 자란 김윤숙(46세) 평택수어통역센터 사무국장은 어린 시절 수줍음 많고 가녀린 소녀였다.“어린 시절엔 지금보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어렵고 소외된 이웃 돕겠습니다” 20년간 평택봉사회 활동 이어와환갑 기념으로 기부, 뜻깊은 선행 “앞으로도 힘들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살아갈 계획입니다” 평택에 정착하다이재학(60세)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봉사회장은 고향인 아산시 음봉면과 가까이 위치한 천안시 성환읍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공부했다.“어린 시절 저희 동네는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사양재 강호보 널리 알릴 터” 집안의 역사 알고자 연구 시작사양재 강호보 연구·번역 지속 “사양재 강호보 할아버지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이분의 훌륭함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평택시 팽성읍 남산리에서 나고 자란 강호흔(65세) 사양재강호보연구소장은 300년을 집안 대대로 이곳에 살아왔다고 한다.그는 어린 시절 개구리를 잡아 엿과 바
“후배 상담심리사 양성에 노력할 터” 가정주부에서 새로운 삶 찾아상담심리사로서 다양한 경험 “앞으로 일을 늘리는 것보다는 후배 상담심리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싶습니다” 소녀, 주부가 되다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이정주(58세)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장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랐다.“아버지께서 교육열이 높은 편이셔서 많은 지원
“시민이 안전한 사회 조성 앞장설 것” 4월 1일, 제26회 KBS 119상 수상특전사 출신 소방관, 시민 보호 앞장 “평택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진짜 사나이 ‘특전사’김용현(33세) 소방장은 어린 시절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군인과 경찰, 소방관이 되기를 원했다.“부모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려서부터 소방차나, 경찰차가 지나가면 멈
“건강이 다할 때까지 일할 터” 대대손손 현덕면 화양리 지켜와경찰부터 행정사까지 쉼 없는 삶 “건강이 다할 때까지 일하면서 일생을 마치고 싶습니다. 또 시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시집 한 권 내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망이죠” 대대로 지켜온 고향유광수(81세) 행정사의 집안은 대대로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696번지를 지켜왔다. 지금도 그는 대대로 물려온 집터
“농아인 노인복지 개선 노력할 것” 올해 2월 1일 공식 임기 시작수화통역 인프라 개선 동시 노력 “농아인 노인복지에 대해 항상 관심이 많았습니다.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가족의 사랑평택시 청북읍 율북5리, 논이 많은 시골에서 태어난 서동균(59세) 경기도농아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동네에서 유일한 농아인이었다.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노력할 터” 노동자 연대, 미군기지 투쟁 앞장서와노동권익센터 설립, 반실업 노동자 보호 “코로나19로 반실업 상태에 놓인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살피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청년노동자, 대학에 가다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김성기(53세) 평택노동권익센터 소장은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일찍이 일을 시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에 힘쓸 것” 올해 1월 1일 봉사회장 취임참여 가능한 봉사 발굴 목표 “평택봉사회 회장으로서 거창한 계획보다도 회원 모두가 현장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발굴·추진하고 싶습니다” 평택에 정착하다김진호(52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봉사회장이 태어난 곳은 천안시 성환읍 수향리. 천안 시내 보다도 평택 시내와 더 가까이
“마술사로 끊임없는 도전 이어갈 것” 미디어아트 마술공연 실현 노력평택축제포럼과 축제 기획·연구 “장소적,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언젠가 두 분야를 접목한 ‘미디어아트 마술공연’을 무대 위에서 실현하고 싶습니다” 마술에 빠진 직장인매번 무대 위에서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는 신석근(53세) 팜매직 대표는 어린 시절 놀랍게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심한 성격의
“사회적 갈등 해소 최선 다할 것” 남북관계 개선 위해 막중한 노력전국주민자치연합회 공동회장 재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당면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책임과 막중함에 소홀함이 없도록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임기 중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평택시 포승읍 홍원1리에서 태어난 이봉희(72세) 민주평화통일
“미래사회를 위해 준비할 터” 2019년 평택교회 담임목사 은퇴가족행복캠프·통일일꾼 양성 계획 “항상 10년을 내다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깨어 있어야 그 미래가 실제로 다가왔을 때 쓰임이 있는 것이죠” 목회자가 되다경상남도 진해에서 나고 자란 정재우(69세) 가족행복학교 대표는 어린 시절 미술을 전공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의 할아
“바르게살기운동 역할 알릴 터” 올해 1월 회장 취임, 3년간 임기 출발회원 화합으로 각 위원회 지원 노력 “무엇보다 회원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택시민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단체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팽성읍 대추리에서의 성장이종안(58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의 가족은 초등학교 입학 무렵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정
“홍원1리 주민 화합이 최우선” 올해 네 번째 이장 임기 시작유능한 후배들에게 물려줄 터 “올해 네 번째 이장 임기를 시작해 2022년 말까지 홍원1리 이장을 맡게 됐는데, 이번 임기를 마무리하면 유능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계획입니다. 그때까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예요” 피난민 2세로 태어나박상의(69세) 평택시 포승읍 홍원
“평택지역 학원 권익에 앞장설 터” 올해 평택시학원연합회장 임기 시작지역과 상생·사교육 이미지 개선 노력 “사회적으로 점차 사교육이 터부 시 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택시학원연합회장으로서 평택지역 전체 학원의 권익과 사교육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에요” 교육자가 되다평택시 죽백동이 고향인 고윤옥(52세) 평택시학원연합회장은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