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고덕 신흥장로교회에서 2024 부활절 축하공연으로 ‘제19회 평택·안성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를 진행한다. 서울극동방송 이정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순서에서는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부이사장 송용현 목사의 개회 기도 ▲신흥교회 전종은 담임목사의 설교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명섭 목사가 지역 기독 문화 발전에 헌신한 기쁜교회 김경호 지휘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사장 이명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친다.2부
평택시문화재단이 3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해외합창단 초청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예일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YALE SOBs’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YALE SOBs는 1938년에 결성해 미국 대학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진 아카펠라 그룹으로, 미국 전통민요에서부터 재즈와 블루스, 락앤롤과 창작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85년 동안 공연해오고 있는 팀이다.이들의 공연은 음악은 물론 유머와 위트를 곁들여 흥미롭고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6일 비전동 문화원 대동관에서 진위향교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어 충청남도 예산군과 아산시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진위향교 서포터즈는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 경기도 공모사업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 평택시 공모사업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진위향교’ 등을 기획에서부터 해설, 현장 진행, 평가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모두 일곱 명으로,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전통문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신나는 무봉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은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외 12곳으로, 모두 2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레이저서바이벌 ▲도예 ▲협력게임 ▲펀아처리 ▲그림자놀이 ▲샌드아트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참여 청소년들은 특히, 레이저서바이벌과 과자집 만들기 활동에 많은 호응을 보였다.프로그램 인솔지도자로 참여한 백수진 제자지역아동센터 지도자는 “레이저서바이벌에 대한 청소년들
민세 안재홍 선생 집안은 우리 고덕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형님 안재봉은 동생 민세 선생과의 교감 속에 1931년 고덕초등학교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신문 자료를 보면 마을의 가난한 사람도 많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동생 안재학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에서 공학사 학위를 받고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힘썼습니다. 사촌 안재준은 서울대 농대 교수로 한국 농업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1949년 시작해 6·25전쟁이 끝난 직후에 정식 개교한 종덕초등학교도 민세 선생 집안의 부지 기부로 학교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민세 선생의
2008년부터 시작된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인 ‘평택, 책을 택하다’. 동네 작은도서관을 제집 드나들 듯 한 게 10년이 넘었는데 이 운동에 대해 인지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게다가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데 일반시민들, 아니 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건 지난해 여름쯤이었다. 평소 도서관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던 터라 굉장히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가을 즈음, 홍보 문자를 받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선정단에 지원하게 되었다. 선정단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등 3개 부문으로 모집되었는데
바람이 어제보다 한결 따뜻해졌다. 며칠 전에는 마당 한쪽에 수선화를 심었고, 어제는 새로 만든 화단에 글라디올러스를 심었다. 수선화와 글라디올러스는 모두 작년에 심었던 알뿌리를 캐서 말려둔 것이다. 작년에 예쁘게 핀 노란 수선화를 보며 가슴이 설렜고 그것들이 모두 시들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했던 터였다. 올해는 특별히 글라디올러스를 위해 격자무늬 흰색 울타리 앞에 좁고 긴 화단을 만들었다. 키가 큰 글라디올러스는 아마도 그 울타리를 지지대 삼아 줄줄이 꽃을 피우며 존재감을 뽐낼 것이다. 채소를 심을 화단도 겨우내
평택3·1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 독립운동가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쓴 평택시민이 ‘우리가 평택의 독립운동가다’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은 3월 9일 평택호관광단지 평택3·1운동기념공원에서 많은 시민과 단체, 독립운동 유공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주관으로 매년 치러지는 이 행사는 실제 평택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3월 9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한 평택 3·1만세운
평택시문화재단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 예술감독 최종 합격자로 박범훈 전 중앙대학교 총장을 3월 11일 재단 홈페이지에 최종 공지했다.두 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로 공고된 박범훈 예술감독은 2023년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구상단계부터 지역사회에서 예술감독에 선임되리라 예측된 인물로 오는 3월 25일 임용될 예정이다.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예술단 연습과 공연 활동 총괄, 연간 사업계획 수립과 레퍼토리 개발, 대외협력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1일 6시간 일하며 근무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3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 나혜림의 , 소복이의 가 선정됐다. 평택시도서관은 선정된 책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과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선정된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평택시가 2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직위나 직급에 상관없이 평택시청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소행성 5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해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올해는 41명의 직원이 10개 팀을 구성했으며 ▲행정 ▲복지 ▲교통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연구·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원들의 혁신역량 강
평택시가 3월 7일부터 11월까지 평택 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000여 명, 전체 인증 수는 7000여 건에 달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평택시가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평택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평택시시민고충처리위원 세 명은 시민의 권익 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1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5일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를 개강한다.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0시~12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연주실력에 따라 초급·중급반으로 나뉘어 해금 기초 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울 수 있다.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의사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유소년축구대회’에서 상위 시드에 올라 2차 리그 조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에 올랐다.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를 6대 2로, 서울광장초등학교를 5대 0으로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이 오는 3월 31일까지 박용화 개인전 ‘공간 그리고 공간’을 개최한다. 박용화 작가는 평택에 거주하며 공간에 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년기부터 유목민적인 삶을 살며 낯선 사물과 사건에 영향을 받았다.작가의 환경은 공간을 감정에 담아 표현하는 실험적인 작업에 영향을 줬다. 이 태도는 주변의 공간을 은유적으로 그려내거나 공간에 직접 찾아가 작업하는 형태로 확장됐다. ‘공간 그리고 공간’에서 그리고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을 그리다’와 ‘문장을 잇는 접속부사’로서의 뜻을 모두 내포한다.전시는 인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제19회 한미친선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K-6 캠프험프리스 옛 정문 앞 거리 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도 K-6 캠프험프리스 개방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먹거리와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추진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일구·김승겸 평택시의회 의원, K-6 캠프험프리스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모여 평택시와 미군 간 협
평택시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의 2024년 올해의 책 세 권이 선정됐다.평택시도서관은 네 차례에 걸친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통해 시민 공모로 추천받은 도서 244권 중 , , 세 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성인 부문 선정도서 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한다.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청소년 부문 도서 는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평택의 역사와 문화·민속·사회·경제·정치·인물 등에 대한 사료 조사와 발굴, 연구 등을 통해 평택학을 정립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역할을 하는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가 연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지원 자격으로는 평택지역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분으로 ▲한국사 또는 지역사 전공 연구자 ▲지역사 또는 사료 조사 경험자 ▲관련 업무 수행자와 같은 유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모집 기간은 2024년 3월 6일~19일까지이며 3월 25일에 연구위원을 최종 발표하고 4월 중 위촉한다. 활동기간은 2024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