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를 공연하고 있다.‘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흡연의 유해성을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평택시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에 흡연의 폐해를 교육함으로써 흡연과 음주 등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가정으로의 확산 효과를 유도해 금연 환경을 조
평택시가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고자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모두 6개 영역을 다룬다.평택시는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모두 5개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대상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와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평택시가 초등학생의 흡연·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교육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평택보건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과 공연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매직닥터쇼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시각효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소 느끼고 체
평택시가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시행한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면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 질환은 작년 1189개에서 83개가 추가되어 올해 모두 1272개 질환으로 늘어났다. 자세한 질환 명칭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
김성환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월 20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나눔 후원금 3786만원을 더나눔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인해 평택새마을금고가 더나눔에 기부한 금액은 지난 4년간 5769만원에 달한다. 평택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회원복지사업과 장학금 사업, 김장나누기 후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더나눔은 아름다운 동행을 미션으로 하는 노인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찾아가는 미용봉사, 소외계층
평택시새마을회가 지난 3월 19일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변 일대에서 새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는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평택시새마을회는 새봄을 알리는 활동으로 매년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고덕동 첨단대로 일대에서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올해는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변 낚시터 일대에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 모두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새봄을 맞아 평택강변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해 찾아오는 분들에게 좋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전세 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3월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 전세 피해 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 피해를 본 경우 피해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 30억 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결정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 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원한다. 피해주택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상을 선
경기도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시설을 운영·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자녀 양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경기도비 19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먼저 자립기반 조성에서 올해 주요 변동 사항을 보면 아동 양육비 등의 지원사항을 담은 정부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4년 1월부터 기준중위소득 63%(2인 가구, 약 232만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 지원 사업도 동일하게 변경해서 시행한다
평택시가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와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평택시는 1인 가구 동아리와 다자녀 가정 동아리 3개씩 모두 6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
평택시가 지난 3월 10일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를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이다.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면서 지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평택시가 3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수립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평택시는 2023년 접수한 514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모두 152건, 약 39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했다.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우편, 이메일을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13일 2024년 우수선수 증서 수여식과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형겸 수석부회장, 김성환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우수선수, 종목별 임원이 참석했다.2023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의 우수선수는 A·B·C등급으로 나뉘어 8개월간 육성 지원금을 받는다.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이어서 가맹단체 중 13종목 단체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운동용품은 오는 4월 25일 파주시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평택
한전MCS 평택지점 사회봉사단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가 봄을 맞이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13일 비전동 매봉경로당 일대에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한전MCS 평택지점 사회봉사단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나무 심기에는 한전MCS 평택지점 직원 34명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참여했다.한전MCS 평택지점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가구 발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윤연섭 한전MCS 평택지점장은 “매봉경로당 회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가 3월 19일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이호균 목사가 참석해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는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연합으로 이번 희망장학금은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이호균
세교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15일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봄꽃을 심었다.이날 활동에는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색색의 팬지와 비올라 2300본을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광숙 세교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참여한 부녀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기독여성운동단체로 지난 100년간 한국에서 성평등 역사를 만들어온 평택YWCA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선거 대응을 위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우리는 여성 차별 없는 세상에 투표한다”는 여성유권자 선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회의원선거 국정 공약 핵심의제 우선 순위 3개를 정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양극화 완화(17.1%) ▲집값 안정과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13.7%) ▲질 좋은 일자리 창출(12.1%)이라고 답했다. 또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3월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장선영 오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명자 오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
청북읍새마을부녀회가 3월 15일 봄을 맞아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이날 봄꽃 심기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임연숙 청북읍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이용객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