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주변에서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왜 너 자신을 못 믿느냐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도 내가 많이 위축되어 있고 자신 있게 표현을 못 하는 것 같아요. 원래 말수가 적고 낯도 많이 가리지만 중학교 때는 그러지 않았어요. 나름대로 자신감도 있었고 발표도 잘했는데 제가 이렇게 변한 이유를 저도 모르겠어요. 전 제 중학교 때
단지 불확실성을 피하고안정을 추구하는 현상이아니다. 과도한 경쟁과 노력에 대한보상을 받지 못했던좌절감과 불안감에 따른복합적인 사회문제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일명 공시생이 25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 청년들 대부분의 꿈이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왜 공무원 시험이 이토록 열풍일까. 왜 청년들은 공무원 시험을 택하는 것일까.이유는 공무원 시험은
노인의 고독사 비율이증가하고 있다.현재 독거노인 125만 명이모두 고독사의 위험에처해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독거노인의 수는 125만 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점차 ‘홀로문화’가 자리 잡힘에 따라 2035년 독거노인의 수는 343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우리는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을 ‘독거노인’이라 부르는데 이런 분들이 혼자 살게 된 배경에는 다양한 이
청소년들이올바른 성장을 하기 위해서청소년 우울증의치료와 예방은 중요하다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은 자살의 원인 중 하나인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 학업이나 수면부족 또는 친구관계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다.청소년기에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불면증과 섭식장애를 겪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겨 성장을 제대로 할 수 없
Q 제가 학업에는 자신이 없어서 위탁교육을 고민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요즘 대학을 안가면 무시하고, 취업도 잘 안된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공부를 잘 할 자신도 없고, 위탁교육을 가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하고요. 점점 고등학생 생활은 짧아지고, 진로 결정을 해야 하는데 대학을 갈지 위탁을 갈지 고민이에요. 어떤 결정을 해야 후회를
작은 관심이어제와는 다른 세상을 만든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바빠지는 현대인의 삶 때문에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일어나는 세대이다. 저출산 고령화라는 말 그대로 출산율은 점점 저조해지지만 그에 반해 노인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화 시대’의 막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문
최저임금의 영향을받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최저임금의 인상을 통해경제 활성화를 불러 일으켜야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지난 6월 30일,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는 요구사항을 내세운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무려 5만여 명이라는 인원이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을 즉각 1만
누구에게나 문은 존재한다.단지 문을 찾아 열고자유를 찾을 것인가.아니면 그 문 안에서안전을 추구할 것인가의차이일 뿐이다 트루먼쇼는 트루먼이 진짜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는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시절 연출된 아버지의 익사 장면을 목격해 물 공포증을 갖고 있는 트루먼이 시헤븐(Sea heaven)에서 산다는 모순 속에서 시헤븐을 떠나 마침내 진정한 삶을
Q 안녕하세요. 저는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1학년 학생입니다. 첫 시험을 볼 때는 떨리고 긴장이 되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한번 시험을 보고 나니까 여유가 생겼는지 제 자신보다는 다른 친구들에게 눈길이 갑니다.한 친구가 어려운 문제집을 풀고 있으면 쟤는 어려운 문제도 푸니까 나보다 시험을 잘 볼 것 같고, 다른 친구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모두
종교인 과세는2015년 12월 법제화됐지만종교계의 반발을 우려해시행이 2년 늦춰진 상태다 종교인 과세가 다시 유예되지 않는다면 내년 1월 1일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행된다. 종교인 과세는 2015년 12월 법제화됐지만 종교계의 반발을 우려해 시행이 2년 늦춰진 상태이다. 천주교의 경우에는 이미 세금을 자진납세하고 있고 불교도 찬성하고 있지만 일부 개신교의 반
의외로메르스의 예방 방법은감기와 비슷하다고 한다.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마스크를착용하는 것만으로도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다 얼마 전 중동과 유럽을 거쳐 창원에 돌아온 60대 여성이 메르스 의심 판정을 받고 음압병실에 격리 조치됐다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2015년 5월 20일, 150번째 환자를 마지막으로 ‘메르
오존은 마스크로도막을 수 없으므로최대한 실외활동을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집안에만 있어도 무더위가 체감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절기로는 아직 초여름인 6월이지만 찌는 더위는 가실 생각을 않는다. 이러한 날씨 때문인지 경기도는 6월 17일 20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
道교육청, 2017 학생주도성프로젝트 활성화정책 추진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육활동, 학생참여형으로 재구조경기도교육청이 6월 22일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을 진행 중이다.이 정책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습공간의 확장과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미래 역량과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 차원에서 정확한후속조치가 필요하다.찬반입장이 엇갈리고 있어학교 현장의 목소리를중점적으로 수렴해야 한다 지난 6월 14일 교육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안에 따라 중3과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일명 일제고사를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모든 학생이 아닌 일부 학생들만 치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행일이 촉
지난 6월 3일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꿈날 진로 박람회’는 평택대학교에서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꿈 발표 대회를 비롯해 대학 체험관, 유망 직업 멘토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강의들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꿈 발표 대회에서 전체 1등으로 선정된 비전고등학교 2학년 임정연 학
자신을 싫어하는 대상이집단으로 커진다면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이어지게 된다.따돌림은 정신적 피해를 넘어육체적으로까지 피해를 준다 최근 ‘숭의초등학교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사건은 SBS 8시 뉴스에서 서울의 모 사립 초등학교 집단 구타사건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면서 재조명 받게 됐다.이번 구타 사건이 문제 된 가장 큰 이유는
Q 저는 시험을 볼 때 실수가 잦은 편입니다.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마킹 실수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혹은 계산 실수 때문에 항상 기대했던 것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변 사람들은 실수도 실력이다, 그만큼 네가 공부를 안 한 거라고 할 때마다 속상한 마음뿐입니다. 긴장감이 실수를 부르고, 실수는 또 점수 하락을 부르니까 점점
정부는 모두를지원하지 못하더라도그 금액이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건강을 위한 마스크나공기청정기를지원해줘야 할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나쁜 단계를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그렇기
외국인 취급을 받는고려인 4세는 20살이 되면한국을 떠나야 한다.2013년 만들어진‘고려인 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이들을 도와주지 못한다 대한제국이 세워지고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정렴했던 시기, 독립운동가들과 토지를 뺏긴 농민들은 극심한 가난과 일제의 탄압을 피해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했다. 연해주의 춥고 척박한 환
삼성전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6월 10일 평택 진위해밀-i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미술체험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삼성전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평택·용인·화성 등 6개 지역에서 ‘희망토요일’을 통해 주말에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심리치료사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5가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