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디어는 꿈이 없는 청소년이나의미 있는 타인이 필요한 청소년을취업에 봉사활동 이력이 필요한 대학생과연계해 진로상담, 봉사활동 등 멘토-멘티를 통한 지속적인 연간 활동을 진행하고 연말에 그동안의 성과물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콘서트 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택복지재단의 ‘평택시 복지 미래에 대한 참신한 복지공감아이디어 공모
이번 시민복지공감아이디어는 제안응모서가 꽤 구체화 되어 있어서 지역주민이나 학생들이 다루기에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소통채널로 널리 이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복지욕구 수렴을 활발히 도모하고자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복지미래에 대한 나의 복지비전’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복지
인간에게 있는 성적 본능들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의사와 인권을 무시하고 침해하면서까지 자신의 성적 욕망과 본능을 자제할 수 없는 정도의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대한민국 여기저기서 발생한 성폭력사건에 뉴스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심 모 국회의원
평택항은 인천항에 비해2차 물류비용이더 비싸다는 것이 지적되었다.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단기적으로는 평택항 이용자들에게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확대 시행하고,평택시 행정·항만 물류 관련 기업시민사회의 협력으로 홍보활동을다양하게 확대해야 한다 평택항홍보단에는 정성균 부시장·변백운 항만지원과장과 평택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물류 선사·관세사·보세창고·
평택시에서 주관한 입시설명회는 중복투자에 의한 예산 낭비이자 전시행정인 셈이다. 또 학원이나 입시관련 사설업체 강사를 초빙해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공교육을 지원해야 할 역할을 망각한 행위인 것이다 지난 8월 23일, 우리 평택시 주최로 모 사설 교육 업체에서 주관한 대학입시설명회와 대학입시박람회가 진행됐다. 시민이 내는 혈세를 가지고
꿈드림은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도록지원하는 곳이다. 학업과 직업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전문교육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똑똑. 어느 날 노란머리의 한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센터 문을 열고 들어왔다. 노란머리에 귀엽고 선하게 생긴 얼굴, 웃으며 들어올 때 느껴지는 좋은 인상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최근 평택시청소년문
과거에 대한 비판적이고 냉정한 평가 없이는 역사가 바로 설 수 없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고 후손은 선조의 삶을 보고 배운다 우리가 과거를 통해 배우지 못한다면 미래도 없다 역사는 과거를 대상으로 한다. 과거에서 배우는 것이 역사다. 굴곡진 세상을 살다보면 역사라는 거울에 비춰진 모습이 반드시 아름답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부끄러운 것을 덮고
평택시에서는 메르스 당시 감염과 극복의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제작하는 중이다.백서를 작성만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지 않도록 신종 감염병에 대한 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고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상시적인 관리체계를 만들 것이다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라는 놈 때문에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된 것 같다. 처음
2014년부터 시행한 도로명주소와 국가기초구역번호체계를 연계하는 다섯 자리 우편번호를 새롭게 만들어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앞 세 자리는 특별시·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의미하고 뒷자리는 해당 시·군·자치구 내에서 구역단위로 부여한 일련번호를 말한다 세계 최초로 우편번호를 고안한 국가는 독일이라고 한다. 1853년부터 지역마다 식별번호를 붙
진짜 지긋지긋해야 할 것은 질 낮은 일자리가 판쳐도기업의 배만 불리면 된다고 인정해주는 세상입니다.정말 지겨운 것은 사람의 목숨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 바로 그런 세상입니다 저는 심리치유센터 ‘와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와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해고자의 아내들입니다. 그 아내들과 며칠 전 안산에 있는 ‘치유공간 이웃’에 다녀왔습니다.‘이웃’은 평택에
점점 단순한 음식이 좋아진다.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하거나 재료자체를 그냥 먹는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있다. 어디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나 좀 들어볼까 하며 기웃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다 주체가 생략 된 차려놓은 밥상을 생각하면 괜히 뿌듯하다. 누가 차렸는가. 누가 먹을 것인가. 문득 몇 년 전 영화배우 황정민의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들었다는 훈훈한
각 단체에서도 의료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어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은 용기를 되찾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직원들은 이러한 고마운 마음을 받아 더욱 힘을 내 시민의 주치의 병원으로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가 끝을 보이는가 싶더니 예기치 못한 확진 환자 발생으로 그 연결 고리를 끊지 못하고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메르스는 머지않아 사라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메르스가 할퀴고 간 상처가 흉으로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되길 바란다.가족을 잃은 슬픔은 돌이킬 수 없고, 사태의 원인과 책임도 묻게 되겠지만 우리는 서로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온 국민이 겪는 전쟁은 메르스라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는데 적도
이번 메르스 대처 행정에서 평택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백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대처방법을 전면적으로 손질해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비록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이라도 잘 고쳐야 할 때다 평택지역에도 메르스가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메르스를 완벽하고도 안전하게 종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일단 감염된 환자치료에 온 힘을 다하고, 앞으로 산
교사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감염예방 수칙을 가르치는 일일 것이다.하지만 이것은 각자 알아서살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던가. 교사인 나조차도 아이들에게 ‘각자도생各自圖生’ 밖에 이야기할 수 없는 오늘의 현실이 참으로 서글프다 올해도 온 나라 곳곳이 ‘각자도생各自圖生’ 하느라 난리다. 지난 해 4월 대한민국이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에게 안겨
나는 정부나 지자체의 잘못을 비판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말들을 유언비어로 치부하는 나라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평택의 학부모다. 제발이지 이런 사태에 관한 한정부나 지자체의 ‘과잉대응’을 달게 받고 싶은 학부모이다 6월 8일 현재, 요즘 일상의 모든 대화가 중동호흡기질환인 메르스이다. 아침이면 하루 일과를 메르스 관련기사를 검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불
꿈의 학교는 ‘마을 공동체’가 기반이다.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에서 경험하기 힘든 형태의 새로운 배움을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배움의 주체이므로 운영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평택지역 ‘꿈의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꿈의 학교’는 지난 4월 1일 공고를 시작으로 전체 397편
산학협력체제 구축은우리가 꼭 본받아야 할 점이다.풍부한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기술개발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우리시에서도 산학협력체계를 확대하고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두 번째 국외연수가 4월 13일부터 7박 9일간 진행됐다. 노르웨이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북유럽 중에서 깨끗한
도시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작지만 멋진 공간을 곳곳에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평택원平澤園은 이런 의미에서 평택시의 도시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평택시는 외형적으로 도시 규모가 확대되고,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와 요구도 커질 것이다. 이런 기대와
베를린 시내에서 멀리 떨어지고 민가주택이 없는 장소에 매립장과 소각장이 설치돼 민원사항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이처럼 독일은 혐오시설에 대해엄격한 거리제한을 두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독일의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15년 국외연수’를 다녀왔다.산업건설위원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