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사회적기업 될 것” 의류학 전공 후 가야금 전공 도전2018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공연예술하는 후배들의 울타리가 되고 싶습니다” 평택에 정착하다서울에서 성장한 허지혜(41세) 대표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네 살 때부터 취미로 피아노를 배운 그는 고교 시절 뒤늦게 입시를 준비하
“장애인의 자립생활 도울 터” 2019년 장애인부모회, 2020년 감사 활동 시작지난해 두 아들 자립, 장애인 자립 지원 목표 “장애인 친구들이 서로 의지하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돕고 싶습니다” 신학의 길을 꿈꾸다부산에서 4녀 1남 중 셋째로 태어난 최은희(61세)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감사는 어린 시절 흔치 않았던 유치원을 다녔을 정
“유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터” 27년 간 효명중고교 재직63·65·66대 진위향교 전교 “지역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모범생, 월남에 가다안석준(76세) 진위향교 전교는 진위면 마산3리 와곡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터를 지키고 있다. 그가 일곱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심은 느티나무는 현재 보호수가 되어 함께 마을을 지키
“청소년이 자신의 색을 찾도록 도울 것” 익산·영월·화성 등 각지에서 청소년 활동올해 3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취임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청소년 활동에 눈을 뜨다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난 곽지숙(55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어린 시절 공부에 두각을 보였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대전으로 유학을 떠났다.하지만 그는 첫
“다문화사회 돕기 위해 노력할 것” 2020년 비영리단체 레인보우브릿지 결성어린이합창단 등 다문화 지원 사업 추진 “다문화인들이 더욱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운동에 소질을 보이다서울에서 태어난 조정환(57세) 레인보우브릿지 대표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아버지를 따라 평택에 정착했다.어린 시절 키가 큰 편이었던 그는 자연스럽게 운동부 활동을
“평택 서부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할 것” 힐스테이트송담 공동체 활성화 노력강사·대학교수 등 20여 년 교육 활동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문학관을 만들어 평택 서부지역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평택 안중에서 성장하다정윤서(45세)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는 안중읍 현화리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여전히 안중지역에서 거주하는 그는 자신의 고향
“아이들 안전 지키기 위해 노력할 터” 이달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임기 마무리올해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 부위원장 위촉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험난한 성장기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난 이지혜(43세) 평택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은 어린 시절 굉장히 엄한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힘든 소년기를 보냈다.일찍이 아버지와 헤
“고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5년간 현대자동차 근무작년 7월 평택지점장 부임 “평택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현대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하다고돈관(58세) 현대자동차 평택지점장은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 한 시골 마을에서 육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어린 시절에는 논두렁에서 물고기를 잡고 들판을 뛰어노는 것이 전부였습니
“박석수 기념사업 토대 만들 터” 29년간 교사생활, 국문학 박사박석수 전집 완성이 최대 목표 “시인 박석수를 기념하고 연구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결핍의 성장기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한 우대식(57세) 박석수기념사업회장은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면서 외로운 성장기를 보냈다.“시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결핍의 소산이라고 하죠. 저는 중학
“평택미협 활성화가 최대 목표” 올해 1월 1일 지부장 임기 시작미술학 박사, 청담중 11년째 재직 “평택미협 회원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미술학 박사가 되다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난 안대현(56세)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장은 두 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평택시 원평동에 정착해 성장했다.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공
“주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 2019년부터 4년째 통장 활동마을축제·이웃분쟁조정인 성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 가득한 성장기김연진(49세) 평택시 용이동 신흥마을 14통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한 농촌마을에서 사 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집안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다.“마을에는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저희
“지역 역사문화유산 알릴 것” 독일과 한국에서 20년 교수 재직 등 30여 권 발간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시민이 더 쉽게 접근하고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고 알리는 일을 계속할 계획입니다”역사를 전공하다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백승종(65세) 전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과수원집 장남으로 태어나 먹고 사는 데 어려움이 없이 유복한 유년 시절을
“힘닿는 데까지 작품 활동 이어갈 것” 한국화 전공, 30여 년 제자 양성이달 세 번째 개인전 ‘표정전’ 열어 “힘닿는 데까지 활동을 이어가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습니다”화가의 꿈을 키우다예원 김은숙(65세) 화백은 서울에서 성장했지만, 비교적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았다. 밭농사를 짓고 닭을 키우며 풀과 꽃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러한 환경은 어려서부
“소통으로 회원 화합 도모할 터” 2020년 평택시지부장 취임24년째 서정리엔두부 운영 “회원들이 더욱 애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박석준 선생을 만나다이종준(58세) 한국서예협회 평택시지부장은 평택시 신창동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의 부모님은 황해도에서 피난길에 올라 평택에 정착했고, 이곳에서 4남매를 키웠다.이종준
“대안학교 필요성 널리 알릴 터” 체육·문화예술 인프라 조성 앞장2012년 평택예닮대안학교 설립 “더 많은 학생이 소외당하지 않고 대안학교를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의의 사고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신윤철(75세) 평택예닮대안학교 이사장은 어린 시절 한국전쟁을 몸소 겪었다.“아버지가 양화점을 하셔서 먹고 살만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몇 년간 힘든 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이 최종 목표” 평택농민회·평택농협 활동2017년 대통령 표창 수상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이 사회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존중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사회를 고민하다이상규(50세) 신평동 25통 통장은 지난 50년간 고향 유천동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지켜왔다.그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았
“자활 참여자의 행복한 삶의 장 만들 것” 2002년 평택지역자활센터 입사근무환경 개선·자활사업 확장 노력 “평택지역자활센터를 자활 참여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하나의 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평택과 인연이 닿다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노현수(44세) 평택지역자활센터 기획경영실장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평택으로 오게 됐다.“사실 처음엔 평택이 어느
“시민학교 대표 모델 만들 것” 28년 간 성인문해교육 이어와올해 자원봉사대상서 국민훈장 “평택시민아카데미와 시민학교 대표 모델을 만들고 싶습니다” 성장기, 학업에 열중하다황우갑(57세)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은 평택시 신장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집에 전화기와 냉장고 등 당시 보기 힘들었
“작품으로 온기와 향기 전할 것” 2009년 ‘문예사조’로 등단그림으로 올해 전국대회 입상 “작품에 향기와 온기를 담아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문학을 접하다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유영희(56세) 시인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온 가족과 함께 평택에 정착했다.“일찍이 결혼해 평택에 정착한 큰언니의 제안으로 가족 모두가 평택시 세교동에 자리 잡았습니다.
“서정리역세권만의 경쟁력 강화 목표” 2018년 협의체 회장 취임서두물양조, 사회적기업 목표 “원도심만의 특색을 살려 서정리역세권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방황의 청년기이충원(46세) 서정리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어린 시절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소년이었다.“중학교에 진학한 뒤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