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당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제가 어쩌다 코로나에 걸렸는데요. 회사에서 무급으로 처리할거라고, 동사무소에 가서 생활지원금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국가가 지정한 전염병에 걸린 거고, 정책들 보면 유급휴가 주라고 되어 있는 거 같던데, 무급으로 처리하는 게 맞나요?A.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 예방법’) 제41조의2 제1항은
Q. 건설사업장에서 오야지 밑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약 6개월 정도 근무를 했는데, 100만 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받기 위해서 노동청에 신고를 했는데, 노동청에서는 제가 근로자가 아니라며 소송으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저는 그저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왜 저를 근로자가 아니라고 하나요? 대체 노동청에서 말하는 근로자가 뭔가요
Q. 건설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사업장에서 배관작업을 보조하고 있었습니다. 배관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고소작업대를 사용합니다. 고소작업대는 원칙적으로 붐대를 접고 사용해야 하나, 작업이 급한 나머지 현장관리자의 지시에 의해 붐대를 편 상태에서 주행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고소작업대가 넘어졌고, 고소작업대와 제가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전면적
Q. 대기업에서 하청을 준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이번에 하청을 준 사업장이 폐업하고 새로운 회사에서 그 사업을 이어서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기존에 있던 근로자들을 전부 채용한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이 됩니다. 같은 일을 할 것 같은데,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겠죠?A. ‘근로기준법’ 제23조제1항은 사용자는
Q. 올해 근로자의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요일에 제가 근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하루치의 일당이 더 들어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루치의 일당이 더 들어오지 않아, 사장님께 여쭤보니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로자의 날 임금은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A. ‘근로자의 날’
Q. 재작년 2월 달에 입사한 아파트 미화근로자입니다. 저희 인사과장님이 말하길 2017년쯤에 연차유급휴가와 관련된 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차유급휴가 일수는 26일로 늘었는데, 못 쓰는 경우에는 돈으로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로는 연차유급휴가를 쓰라고 하는데, 정말 연차유급휴가를 못 쓰면 수당으로 받을 수 없는 건가요?A. 기본적으로 연차유
Q. 수습근로계약 3개월이 지나고 올해 6월말이 되면 근무기간이 1년이 되는데요. 정규직 기간은 9개월이라서, 퇴직금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퇴직금을 지급받으려면 정규직 기간으로 1년을 채워야 하나요? A.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은 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
Q. 만 1년을 근무하고 퇴직하는 사람입니다. 몇 년 전에 1년 계약을 채우고 그만둔 사람은 연차유급휴가를 26일을 받았다고 하던데, 저한테는 15일만 정산해준다고 하더라고요. 26일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A. ‘근로기준법’은 사용자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Q.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입주민이 폐기물증을 부착하지 않고 폐 텔레비전을 버렸는데, 폐가전 수거업체에서 그 폐 텔레비전을 가져가서 브라운관 부품을 쓰면 안 되냐고 문의하여 폐가전수거업체가 폐 텔레비전을 가져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를 동대표회장이 보고 제가 마음대로 폐 텔레비전을 줬다고 용역업체에게 해고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Q. 매출이 잘 나오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저를 사장실로 호출하셨어요. 사장님이 회사가 경영난이라고 하면서 제게 그만두면 안 되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회사를 나갈 수는 없다고 이야기 드렸더니, 화를 내시면서 ‘내일부터 나오지 마! 해고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제 출입카드가 동작되지 않아서 출근을 아예
Q. 식당에서 홀 서빙을 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식당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식당 매출이 많이 준 게 눈에 보여서 제가 계속 다니는 것도 눈치 보였는데, 사장님이 권고사직으로 좀 그만두면 안 되냐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그만두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A. ‘고용보험법’은 다양한 종류의 실업급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실업
Q 회사에서 인사노무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회사는 노동법을 지켜서 직원들에게 적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매년 법이 변경되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올해는 어떤 내용이 개정돼 시행되는 지 궁금합니다. A 2020년에도 ‘노동관계법’ 내용 중 일부 내용이 변경 시행됩니다. 먼저 2020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8590원이고, 1주 40시간, 월
Q 20인 정도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저희는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지난해도, 올해에도 기본급이 175만원인데 올해 최저임금이 인상됐음에도 회사에서 기본급을 인상하지 않고 있습니다.문의를 했더니 식대가 월 10만원, 교통비가 5만원 지급되기 때문에 최저임금 위반이 아니라고 합니다. 회사의 설명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매주
Q 휴게시간 발생한 산재에 대해 알고 싶어 문의합니다.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산재는 인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휴게시간 중 발생한 사고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휴게시간에 식사하고 이동하는 중 사고가 발생하면 이는 산재처리가 되는지요? A ‘근로기준법’ 제54조는 휴게시간에 대해 “①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Q 생산직 공장에서 근무했습니다. 회사에서 연장근무, 출장근무 수당 처리 등에 노사 의견 대립과 여러 문제가 있어서 많이 다투다가 도저히 개선되지 않을 것 같아서 퇴사했습니다. 수당 지급 문제 등에 대해서는 노동청에 진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는데 현재 무단결근 중이니, 출근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퇴사 시 그냥 싸우고 나왔는데,
Q 100인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입니다. 회사의 취업규칙에는 병가가 규정되어 있는데 연간 누계 2개월 범위에서 병가를 허가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병가일이 7일 이상일 때에는 의사진단서를 첨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이러한 병가규정을 회사는 일방적으로 “병가일이 연 6일 초과 병가는 개인의 연차휴가에서 감하되, 진단서를 내면 그러하지 아니한다”
Q 미화 업무를 3년 정도 하다가 퇴사했는데 퇴직금이 이상합니다. 매년 최저임금이 인상돼 급여가 올랐고 퇴직금은 마지막 급여를 기준으로 산정한다고 들었는데, 통장에 입금된 액수가 예상했던 금액보다 적습니다. 세금을 공제하더라도 액수 차이가 심합니다. 회사에서는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어서 그렇고 매월 퇴직연금을 회사에서 납부했기 때문에 잘못 지급된 것이 아니라
Q 회사에서 육아휴직 대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실시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1주 30시간, 1일 6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11월부터 시행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 실시기간은 6개월입니다. 그런데 연말에 업무가 많다보니 계속 눈치가 보입니다. 회사에서 정상근무(1일 8시간 1주 40시간)와 시간외 근로를 원하는 눈치입니다. 원래 근로시간이
Q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회사에서는 연차휴가 사용촉진을 시행한다고 하면서 몇 달 전에 휴가사용일수를 알려주고 사용을 독촉하더니 11월 1일 개개인 직원들에게 연차휴가 강제사용일을 지정해 알려왔습니다. 해당 일에 휴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책임은 직원에게 있고 회사는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업규칙에도 내용이 없고 근로계약서에도
Q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입니다. 이전에 어린이집 관련 글을 봐서 문의합니다. 어느 날 근무하고 있는데 원장님이 부르시더니 본인이랑 보육방식이 맞지 않다고 하시면서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고 그만두라고 하십니다. 당연히 말로만 이야기하고 해고통지서와 같은 서면은 받지 못했습니다. 저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